범죄의 재구성,타짜,전우치,암살등을 연출한 최동훈감독 차기작이 정해졌습니다.
최동훈 감독님이 케이프 피어 gv에서 차기작을 말했네요
홍콩영화중 명작 <절청풍운>을 리메이크 하신다고 하네요.
시나리오는 이미 완성된 상태이고 올해안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우 캐스팅중이고..
원래는 제작,각색만 맡으시려고 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잘 뽑아서 본인이 직접 연출욕심이 났다네요
원작에서는 기본설정만 따오고 스토리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원작 시놉시스는 경찰 3명이 우연히 주가조작을 의심받는 회사의 어마어마한 비밀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이를통해 위험한 도박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회사의 배후세력에게 살해위협을 당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작년 씨네21에선
박찬욱 - 아가씨
김지운 - 밀정
류승완 - 군함도
최동훈- 미정
나홍진- 곡성
이렇게 되어있다는데...
결국 최동훈감독이 홍콩영화 리메이크작으로 결정을 내렸군요
아마 2018년 개봉예정일겁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라네요.
아마 타짜이후 가장 규모는 작은 영화인거같더군요
전우치 이후 유해진캐스팅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어떤영화일지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