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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일
게시물ID : pokemongo_6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amValor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5 18:59:48
어제 포켓몬하고있는데 대뜸 경찰이 와서 대체 사람들 휴대폰 보면서 다 뭐하냐고..

그래서 일종의 휴대폰게임인데 그거 하고있다 그랬더니

'나랏꼴이 어떻게 돌아갈라고 ㅉㅉ'하시네요.

그래서 그냥 '아..예 하하'하고 말았습니다.

대체 포켓몬하고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하고 무슨 상관인지..

대도시는 조심해서 하라고 플랜카드도 걸고 한다는데.. 다시 대도시로 가야하나 고민됩니다.

이번 한번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게 아니라 몇 년 지방나와서 일하면서 느낀게 많아요.

계속 대도시에서만 살아와서 지방은 정 많고 따뜻한 느낌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막상 몇년 일해보면서 그 환상은 박살 난지 오래됐구요.

어제 일인데 자꾸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봅니다.

안그래도 최근 계속 일 그만두고 다시 고향(고향이 대도시임) 올라갈까 엄청 고민하고있는데 더 심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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