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카버라는 인물이 사이드로 나오더라고요 ㅠㅠ 

주인공을 도우면서 냉철하게 멘탈잡아주는 역활이기도하고 

막을 수 없던 동료의 죽음에도 흔들리지않고 임무를 행하려고하는 냉혈한의 모습도 보였지만

동료의 목숨과 물건의 교환을 앞두고는 망설임없이 동료를 먼저 구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아이작 마저도 망설이고있었는데 말이에요 ...  

그리고 그 사람의 스토리도 참 안타까웠어요 흔히 있던 가족을 잃은 이야기지만 이 인물이 겪은 일이라서 더 마음아팠던것같아요 ㅠㅠ

데드스페이스4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3가 워낙망해서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좀 있던데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ㅜ ㅜ 

데스스페이스1의 그 공포감을 또 느껴보고싶어요 또 다른 행성의 콜로니로 접근하는 달들을 막는 내용정도 나오면 되지 않을까요 ㅋ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