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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년 개와 어린고양이 그리고 아버지
게시물ID : animal_175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그러렴
추천 : 17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2/05 2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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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올렸다가 베스트 직전 수정한다는게 삭제를 해버려서 다시올립니다.
혹시보신분들계시면 죄송...ㅡㅜ



강아지만 키우다가 
이틀간 집앞에서 울어대는 새끼냥이를 데리고 오니...
처음엔 강아지가 으릉으릉 신경질부리다가

이제는 냥이몸집이 더 커져서 강아지는 무서워하고 
냥이는 심심하면 원투 날리고 지나가네요.
그래도 요즘은 서로 조금씩 인정해가는듯해서 좋아요.






평소에는 이게 정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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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렇게 강아지가 냥이 옆에있는줄 모르고 태평히 있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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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주인몸인줄 착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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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해서 돌아보곤 얼어버린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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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매트리스가 맘에 드는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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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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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이리 슈퍼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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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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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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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개,고양이는 원래 밖에서 키우는 것이니 당장 내쫓으시라던 아버지를 보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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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모자이크 했지만 냥이와 놀아주며 함박웃음 지으시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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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이 귀한몸이 노력했으니 코멘트가 달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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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형 나도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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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내매력포인트 아무나 안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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