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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스키야키(すきやき)를 만들어 봅시다!!
게시물ID : cook_195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21
조회수 : 2053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7/02/06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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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식 스키야키 입니다! 우선 장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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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에 들어갈 각종 야채를 골라 넣습니다. 주로 파, 버섯, 숙주, 배추등 입니다. 그 외에 실곤약과 두부등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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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에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소고기! 스키야키용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으니 이걸로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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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은 좀 모자라니 두팩으로 합니다. 그리고 소기름도(동그란 나프탈렌 처럼 생긴녀석) 몇개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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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스키야키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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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아! 제일 첫번째의 바지락은 아침에 먹을 미소시루에 들어갈 녀석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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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스키야키용 소고기는 미야자키현 산 입니다. 미야자키가 어디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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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후쿠시마에서 110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400km가량 이겠네요. 그러니 방사능 어쩌고 하지 맙시다! 야채나 기타 녀석들도 모두 큐슈산(쿠마모토나 나가사키, 가고시마등 미야자키 근교) 녀석들 입니다.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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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차례대로 만들어 봅시다! 우선 팬을 달궈 줍니다. 그위에 위에 나프탈랜처럼 생겼떤 소기름을 넣어서 기름을 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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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가 녹으면 기름위에 설탕을 몇 스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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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쉐킷! 그다음 소고기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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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는 술! 준비된 저렴한 사케를 콸콸콸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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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 넣으셔도 괜찮아요 나중에 들어갈 야채에서도 물이 베어나오니깐요! 다음은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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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은 조금씩 넣으면서 맛을 보시면 됩니다. 조금 싱겁게 하시는게 좋아요 졸이면 점점 짜 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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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스키야키의 90%가 끝났습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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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한쪽 구석으로 몰고 나머지 빈 공간에 준비된 야채나 두부등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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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이제 닭알이 등장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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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날계란을 그대로 놓고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이로서 10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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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계란에 푹~ 담궈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스키야키만 먹으면 좀 아쉬운 감이 있으니 집앞 바다에가서 소라와 고동을좀 줏어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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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회로 칠 녀석들이라 알맹이만 잘 뽑아서 다듬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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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작은게 아니고 고동이 성인남자 주먹만 합니다.

소라줍는김에 옆에 기어다니던 홍삼도 몇마리 줏어다가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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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를 위해 야채도 좀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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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잡아다 숙성시켜놓은 부시리도 두투하게 썰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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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뱃살을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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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방어나 부시리의 뱃살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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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우동사리까지 넣어주면 완벽한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밤 가족들과 함께 모여앉아 스키야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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