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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ap 질렀슴다(주절주절 의식의 흐름)
게시물ID : sound_2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루룹찹찹
추천 : 3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7 01:04:20

 한밤중이니 인증샷은 나중에...

 hbs900으로 시작한 방황이 1abt, jaybird x2 그리고 1000x와 v20을 거쳐서 n3ap까지 왔네요

 여름에 땀나면 1000x쓰고다니기 힘들다는 생각에 n3ap 질러버렸습니다

 그러고보면 hbs900 샀던게 노트5 쓰면서 쓰던 번들이어폰이 버스좌석에 걸려 단자가 절단나는 사태를 겪으면서 유선에 심한 회의감을 느꼈기때문인데

  2년만에 50만원대 1000x찍고 30만원대 커널형까지 와버렸네요

  후... 오디오 카메라 자동차 조심하란게 이런거군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한것도 아닌데 벌써 돈나가는게 무섭네요


 청음샵에서 들었을땐 소리가 꽤 둔탁하게 느껴졌는데 사서 집에서 들으니그때 느낌과 많이 다르네요

 괜찮은 느낌입니다

 그때 청음한 음악이 배경 코러스가 전부 뭉치는 느낌이었는데 기분탓이었나봐요

 며칠 더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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