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 또 다시 셀프 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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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4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키D루피~★
추천 : 0
조회수 : 11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07 12:56:28

헌재 재판 답변서에

비서관 중 자기의 언어 습관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순시리를 곁에 뒀다는 식으로 말했다나요...ㅋ

근대 순시리인들 알았을까?

아... 아니지...

칠푼이가 오히려 순시리 말씀을 알고자 노력하다가

그 의미를 몰라 헤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ㅉ

수첩에 순시리가 발가락으로 대충 써준 거 오타 오지게 난 것까지도

심오한 뜻이 있으리라 여기고 또박 또박 읽으셨던 것이 틀림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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