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이적)
흔히 마음을 울리는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며 과거 김동류과 같이 카니발로 활동하던 시절
목소리가 무척 얇았다. 다들 거위의 꿈이 인순이 노래라고 생각들 하지만 사실 이 노래의
원조는 카니발이다. 그러나 20년이 지난후 현제 목소리는 많이 변했고 히든싱어에 나오기
꺼릴 정도였다고... 이적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팬들은 목소리에 변화가
생긴걸 바로 안다. 무척 얇아서 미성처럼 들린 목소리는 현제 두텁고 텁텁한 느낌이 난다.
(히든싱어2에선 출연을 거절하였으나 3에서 극적으로 출연 확정)
4위(김종서)
대한민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에 미성과 고음의 적절한 조화까지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을 부르던 그 시절이 김종서의 리즈 시절이다. 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
감종서는 50을 훌쩍 넘긴 중년으로 그 만큼 목소라 변화도 크다. 가녀린 목소리는 점차 탁해져
갔고 실제 히든싱어에 출연했을 당시 변한 목소리 때문에 크게 고전했다고... 그래도 4옥타브는
누워서 떡먹기 처럼 쉽게 넘긴다.
3위(박기영)
응답하라1994의 ost인 시작의 원곡 가수로 1999년 2집 앨범 타이틀곡이자 박기영을 리즈 시절로
안내한 노래이다. 실제 시작은 노래방에서 여성들이 많이 부르고 있으며 박기영은 시작 당시 락과
발라드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였으나 돌연 오페라 가수로 전향하였다. 인터뷰에서 무척 힘들었고
한 번 도전 해보고 싶어 선택하였다고 말하였는데 그 당시 박기영은 이혼을 격는등 무척 힘들었다.
창법을 바꾼 지금 창법에 따라 목소리로 바뀌었으나 슈퍼돌고래 인건 여전하다.
2위(박완규)
목소리가 많이 바뀐 가수를 뽑으라면 박완규가 자주 거론될 것이다. 1997년 부활에 해성처럼
등장한 록커로 박완규가 롤리나잇은 여전히 레전드로 남아있다. 비록 부활에서 2년밖에 활동
하지 못했지만 솔로 활동후 천년의사랑 이란 노래로 크게 히트를 쳤는데 천년의사랑이 크게
주목을 받은 이유는뮤직비디오 때문인데 록 음악에 애니메이션으로 뮤비를 제작한 경우는
박완규가 최초이다. 그 시절 천년의사랑을 애창곡으로 여긴 사람들은 바로 뮤직비디오를
떠올린다. 그러나 세월이 참 야속하게 박완규의 목소리는 점차 변해가기 시작했는데 리즈 시절
젊은 흑표범에서 현제는 늙은 흑표범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래도 천년의사랑은 원키로 부르는게
가능하며 롤리나잇은 아직 모른다. 참고로 콘서트에서 가수들이 키를 낮춰 노래를 노래를 부르는걸
보고 못소리가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목소리가 변한게 아니라 목관리를 하고자 위함이다.
1위(화요비)
목소리가 너무 바뀌어 골수팬들도 못알아보는ㅋㅋㅋ rnb의 여제 화요비. 2000년 19세의 나이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씹어먹은 목소리 강자였다. 청순한 미모 때문에 남성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2003년에 부른 리메이크 곡인 어떤가요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가수로 군림하였다. 그러나
잘나가는 가수는 전성기가 짧다고 하던가... 2000년대 후반에 목소리가 점점 변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골수팬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노래보단 화보촬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잦으며
복면가왕에서 "아가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으나 일부는 바로 알아보는
한편 화요비의 목소리가 크게 변했다는게 느껴질 정도하고 한다. 과거 미성반 허스키반 이라면
현제는 미성 20 허스키 80이라고 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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