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 변론 기일 정하는 순간
문고리 3인방 중 숨어있는 두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온다.
2. 최종 변론 기일 정하는 순간
대통령 참석을 통보한다.
3. 최종 변론 기일 정하는 순간
특검의 청와대 압색과 대통령 대면 수사를 위해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다.
하나 당 1주일 만 잡아도 한달 훅 갑니다.
이미 탄핵 반 쯤 물건너 갔다고
그렇게 말해도 사람들은 오로지 대선...
특검도 마찬가지 입니다.
열일하니
심지어 목숨걸고 일하니....
사건 전체 규모가 엄청난거 뻔히 다들 아는데
미리 연장 신청하고 압박 하는 수도 있었어요.
이번 청와대 압색도 불발 될거라고 누구나 예상 가능했는데
이 후 권한 쟁의등 뭔가 실질적 조치를 하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20일 남았습니다.
지금 큰건덕지 수사 한 거 중에
대통령 물건너 갔고
삼성 물건너 갔습니다.
예상대로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지 모를 기춘이 윤선이
그리고 잔챙이 몇몇만 잡았네요.
나머지 증거들은 몽땅 검찰 수사로 넘어가겠죠.
순시리 라인이라는 의심에
동생이 어버이 연합 간부라는 현 검찰총장.
거기에 살아있는 우병우 라인과
황교활의 권한.
루마니아 사태 후속보도입니다.
부패사범 사면 관련으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후
정부가 철회 했음에도 시민들의 숫자는 더 늘어났답니다.
우리는 탄핵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다음에 숫자가 팍 줄었죠.
언론과 민주당 쪽에서는 마치 이겼다는 식으로 난리를 쳤고...
게시판에 아무리 아직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해도 사람들은 벌써 대선만...
우리 역사에
죽쒀서 개 준게 한두 번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도...
이 게시판에 또 같은 말을 씁니다만.
이 사태 결코 여러분들이나 대부분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결말로는
절대 가지 않을 겁니다.
눈 크게 부릅뜨고 보시길...
법관들과 검찰들
그리고 정치꾼들
그들만의 리그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부디 눈 크게 뜨고 보시길.
역사는 괜히 배우는게 아니죠.
우리는 역사에 또 같은 사건의 결과를
그냥 하나 추가하고 있는 것 뿐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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