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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도 못주면서 수억대 고급차에 양주 빠는 인간 지겹다
게시물ID : economy_22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누고안딱음
추천 : 14
조회수 : 1747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02/08 00:31:44
오늘 jyj 가수가 어쩌구 저쩌구 뉴스를 봤다.
운영이 잘못되서 자기가 번돈에 일부를 호텔 운영에 쓰고 어쩌고 저쩌고 ...

워크아웃,구조조정, 법정관리...

몇번씩 다른회사에서 경험했다.
내 결제 라인에 싸인하나, 업무고과에 구조조정 대상자가 포함되기도했고..살아남기도 했다.
 
법정관리 들어가자 은행에 도움을 달라며 총무과 쪼아서 수백만원씩 은행담당자와 수백만원씩 쓰고 골프접대하는 회장도 봤고, 자기재산 대출까지 해서 임금 해줄려고 기를쓰는 사장님도 봤다.

제일 싫어하는 인간이...
수익이 나지 않아서 직원들 임금 미루고..
회사 비싼값에 정리 하는 사람들이다.
이 인간들 장부조작도 참 잘한다.

왜 그들은 임금을 주지 않을까?
단순하다.. 내 재산과 별도로 운영하는 회사에 수익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회사가 수익이 나지 않으니 임금체불을 안하는거다.

그리고 직원들 상대로 협박을 한다.
그럴싸 하게 보여야한다.
회사가 잘팔려야 너이들 밀린 급여도 주고, 직원들 고용승계도 된다. 참 그럴싸 하다.. 씨발새꺄.

팩트는 두가다.
경영이 힘들다. 월급이 밀린다.

한번 팀장회의에 가서 법정관리 은행팀들에게 하소연을 했다.
진짜 급여가 밀린다는건 가정이 파탄난다는거다.
그리고 난 다시 6층 회의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

은행에서 바라는건 단하나.
최소한에 손해.

이건 솔직히 너무나 단순하다.
그냥 자기돈 아낄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다.
물론 처음에 경영악화로 임금체불시 자기돈으로 주었을꺼다.
한두번 정도..

근데 지금와서 인격살인을 운운한다.
참으로 까~~잖다.

급여 250만원 가자고 4인이 생활하면  그냥 200 고정지출이다. 얼마나 피가 마르는지를 모른다.
노동처에 신고하고, 노무사 찾아가고, 노무사에 성공율 수수료 주고, 와이프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진짜 환경이나 여건이나 돈이 없어서 안준게 아니잖아.
내돈은 주기 싫은거 잖아.
본인이 생각하기에 200만원은 그거 얼마 안되 잖아.
그돈 한두달 못받았다고 뭐 그게 대단해다고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대중에 사랑을 먹고사는 연애인이... 한다는 소리가...
Sm에서 부당한 대접 받았다고 소송까지 하면서
나온인간이.. ㅋㅋㅋ
진짜 징하다.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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