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어둠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100만 촛불의 힘으로 아득하던 암흑에 빛을 비추었더니
다시 미친 바람과 함께 어둠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저들은 처음부터 탄핵을 하라고 외치던 놈들입니다.
내 발로도 못내려 가고
니들 손으로도 안내려 갈거다.... 버티던 놈들입니다.
벌써 석달이나 시간이 지났는데 그리 쉽게 포기하겠습니까?
결국 버티는 놈이 이기는 거고
끈질긴 쪽이 이기는 겁니다.
답은 촛불 뿐입니다.
날이 좀 추워져.... 숫자가 줄었지만
다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촛불의 힘, 민중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앞으로 한달,
탄핵과 박근혜 구속수사가 이루어지 지기까지 한달입니다.
재판관 누구누구가 기각으로 기울었다?
누군가가 만들어낸 소문이고
누군가가 의도하는 풍문입니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죠.
해답은 촛불 뿐입니다.
이번 주말....
다시 50만의 힘을....
그 다음주 다시 100만의 힘을..
그리고 전국 500만 촛불의 힘을 보여줍시다.
해답은 촛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