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봉준호감독의 옥자를 제외하면..(이건 어차피 미국영화니)
영화커뮤니티나 영화팬들사이에서 최고작으로 기대에 꼽히는 <군함도>가 국내뿐아니라 옆나라 일본쪽에서도 말이 많은가 봅니다...
일본 언론사인 산케이가 2월 8일 1면 톱기사로
"한국 군함도는 지옥도…'탄광에 강제징용의 소년 날조 영화·그림책으로"
제하의 기사를 내보내며 영화 <군함도> 등을 비판했다.
그들은
"한국이 관민을 동원해 하시마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했는데, 영화는 그 운동의 일환이다"
고 설명하며 하시마 출신자들이 "거짓 폭로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있었던) 아우슈비츠와는 다르다"며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케이는 "전쟁시 일본 탄광에 조선인 소년광부가 없었다는 것은 관계자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다"는 귀화한 한국계 일본인 정대균 수도대학도쿄명예교수의 발언을 전하면서
그림책 '군함도-부끄러운 세계문화유산'의 내용도 비판적으로 소개했다.
정 교수는 "'조선인 소년광부'는 각광받던 소녀상의 소년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원래 관심은 있었지만 그냥 그랬는데...
이거보니 군함도 꼭 잘됐으면 좋겠네요
류승완감독이 엄청 잘 뽑아서...국내뿐아니라 해외영화제에도 존나 초청받았음 좋겠네요 ㅋ
류승완감독이 <짝패>,<부당거래> 수준으로만 뽑아주길...
아니 인생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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