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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마법에 걸린다는 말은 누가 처음 표현한 말일까.
게시물ID : freeboard_1487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에앉아도돼
추천 : 3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08 16:53:51
여자의 "마법의 걸린날"

전 살면서 들은 표현중 이만한 아름다운 표현을 못봣네요

한달에 한번씩 찾아온다는 여성분들의 그날을

여자가 한달에 한번씩 "짜증나는날" "아픈날" "피가 나오는날" "생리적 현상 있는날" "남편이 짜증나게 하면 때리고 싶은날"

이런 수많은 표현들을 놔두고


"마법에 걸린날" 이라고 표현한게 전 정말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으로서 먼가 누릴수? 있는 대단한 날 같은 분위기도 나구요. 

먼가 여성이 소중한 인격체로 대우받는거 같은 기분도 드는데... 저만 그러나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여자친구한테(물론 지금 없습니다) 이얘기를 했더니

"그렇게 멋져보이면 니가 대신 마법 걸려주세요."

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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