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가 오는 3월 3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어제 2월 8일 일본에서 시사회 및 박찬욱 감독 참석 GV 행사를 가졌네요
일본 유명 배우 마키 요코가 참석
(태풍이 지나가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등 출연)
<아가씨>를 본 마키 요코는
"쓸모 없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
(극중 일본어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작품이 정말 압도적이다. 모든 배우가 훌륭했던거 같다.
이 영화를 일본에서 만들었다면 에로틱한 면에 치중해서 여성이 보기 불편했을지도 모른다.
근데 그것을 박찬욱 감독이 절묘한 밸런스로 찍어서 거리낌 없이 볼 수 있었다....
일본이라면 여성은 얌전히 뒤따라오는... 면이 아직은 있다. 아시아의 여성도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감동했다"
다른 일본영화 관객들 평도 보면...
영화 자체에 대한 반응들은 대단히 좋은가 보네요
의외네요.
일본어 문제가 있다더니...
관객들 평도..
간혹 일본어가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지만..
영화에 대한 평이 엄청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