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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것입니다
게시물ID : sisa_846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반메갈이다
추천 : 5/24
조회수 : 13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2/10 17:30:53
안지사의 계속되는 헛발질.
그리고 대통령의 자질과 상관없이 결국 안지사가 될 것입니다.
안지사가 될 것이라고 과거에도 한차례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몇가지 근거가 더 덧붙여 졌습니다.
위와같이 보는 근거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1. 구도
흔히 선거를 구도싸움 프레임싸움이라고도 합니다.
본래 2-3월초에 탄핵이 인용된다는 관측속에서는
박근혜 정권 심판이라는게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3-4초 인용 또는 기각예측쪽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1위 문재인과 2위 안희정의  2위가 1위 따라잡기 놀이로
구도가 짜여지고 있어요.
거의 모든 신문이 다 그런 구도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구 좌파 수구 중소 신문사 할 것 없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0/2017021001151.html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70210/82805412/1
http://www.hankookilbo.com/v/b7978a3304554bf8a3c45fb532c47379
http://www.edaily.co.kr/news/contents/NewsStand/vbs_real/brg.asp?bCode=A01ns&sgb=E&newsid=03355446615829208
4월에도 인용이 안되고 더 늦어진다면 확실히 안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것입니다.
왜냐 구도 싸움에서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 문재인보다  2등의 1등 따라잡기 놀이 구도로 진행되고 있어서
오늘 기사만 하더라도 문재인에게 우호적인 기사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거의 모든 신문과 방송들이  2위인 안희정이 언제 문재인을 따라 잡을 것에냐만 촛점을 맞추고 있고요.
2위인 안희정에게 촛점을 두고 있는 겁니다.
 
2. 종편과  구 좌파 언론의 편향성
종편에서  민주당 후보중 가장 오른족에 있는 안희정을 미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종편은 과거에도 안철수를 밈으로써 문재인을 견제하고는 했지요.
 
헌데 이번 대선에서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 역시도 최악의 정파적 편향성을 띄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 1주년인 오늘 기사만 보더라도
 
개성공단 폐쇄 유지를 주장한 안희정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반면에 개성공단을 다시 열어야 하고 더 확장해야 한다는 문후보의 의견은 철저히 묵살되고 있어요.
단지 개성공단 피해 상황과 개성공단을 빨리 여는것이 남북 관계에 좋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메시지만 던질 뿐입니다.
 
개성공단에 찬성하는 진보 매체들조차 문재인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를 의도적으로 빗겨가는 겁니다.
 
3. 전라도 민심의 동요
전라도는 항상 경상도 출신의 정치인이 당대표에 출마하거나 대선에 출마할 때
대세에 따르는 민심을 보여 왔습니다.
지난 대선때 문재인을 지지했다가 대체제인 국민의당이 나타나자 총선에서는 또 지지하지 않았다가
현재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뜨지 않자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는 또 지지하는 것 역시도 같은 흐름이고요.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에서 그런 점들이 두드러 졌는데
위 1.2의 근거들과 더불어서 민주당내 50대 이상의 당원들
그리고 완전국민경선체제로    민주당 대선후보가 결정된다면
 
전라도 지역의 대선후보 표심이 안희정지사쪽으로 확 쏠림이 될 것입니다.
20%에서 25%사이가 그 지점이 될 것이고요.
문후보를 지지하는 50대 이상의 전라도 유권자들이 모두 안희정으로 쏠릴 겁니다.
 
위와같은 악재속에서
문재인후보가 당대표가 되려면 세가지 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한경오의 정파적 편파성을 없애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두번째  탄핵인용이 2월에서 3월초로 빨리 되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박근혜 정권 심판론에 불을 다시 붙이고 모든 대언론 창구들을 그쪽으로 화력을 쏟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번째 역시도 첫번째와 두번째가 해결 되지 않으면 어려워요
결국 문재인 후보는 당장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안희정의 최측근 참모로써 안희정지사를 적극 우클릭 시키고 있는 박수현.
안희정지사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진보 진영에서 원하는 그런 개혁적인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무척 적어 보입니다.
벌써부터  사드배치해도 중국과 관계가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탄핵 기각을 바라는 새누리당과 대연정이 가능하다. 시장 방임주의 정책 
공짜 밥은 없다 등
정책면에서  이명박과 박근혜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요.
 
안희정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 이명박근혜의 연장선이 될 것입니다.
안희정의 우클릭 폭주를 막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안희정은 보수 3기의 수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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