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지금까지 마눌님과 따로 지내다가 어제 제가 일본으로 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오늘 다시 돌아가요 ㅜ
얼마전에 따님께서 출생 100일이셔서 어제 저녁에는 평소 장모님이 해주시는 일본가정식이 아니라 배달을 시켜먹었습니다
일본에서 100일이 되면 평생 먹는걸로 인해 곤란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높으신분들이 조금씩 젓가락으로 먹이는 시늉을 한답니다. 그것을 위한 특별 벤또였던 겁니다 ㅎㅎ;;
각 메뉴마다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마눌님도 잘 모르신다며 ㅋㅋㅋㅋㅋ 사진만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