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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보다 일진 안좋으신분 계십니까...
게시물ID : freeboard_1490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청했소혜
추천 : 2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4 17:15:44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학교 수강신청 있어서 ..

계획대로 잘해보자! 하는데

컴퓨터 하드 나갔.... 

복구 하고 다시 엑셀파일(시간표정리한거) 열려고 하는데 파일 깨짐...

어케든 다시 복구해서 수강신청하려는데

제가 월래 듣으려고 하던 강의 3개가 신청불가. 보니깐 전산오류로 보임. 학년제한없는데 학년제한 걸어뒀나봄

제 동기들한테 물어보니깐 걔들도 안들어진다고 망했다고 하소연

그걸 1순위로 해서 다른 꿀교양들 다 놓침.




수강신청 개망하고. 휴학+인생을 고민함...스....읍


눈뜨고 하루가 너무 다이나믹해서 끼니가 늦어졌음...

배가 고프지만 뭐 만들 기분이 아니어서 시켜먹을까 하는데......

뭐 시켜먹을려고 .... 하는데...허허참나

40분 지나도 안오길래 보니깐

주문 취소로 뜨더라구요? 왜 주문취소지 하니깐

그쪽은 제가 취소했다고 그러고

전 취소한적없는데....암튼  기분나빠져서 진짜 레알로 취소함.




너무 화가나는 마음으로 밥차려 머거야지 하면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열자마자 어떤 사기그릇이 떨어지면서 깨짐.

팔+발 파편 엄청 박히고 "끄아악!!"함..

근데 그 순간 제일 짜증나는게 다쳐서 아파가지고 짜증나는게 아니라

이거 깨먹어서 할머니한테 혼날 걱정부터 하는 내자신이 존나 한심함

꺽꺽 울고 싶은데 그러면 진짜 모냥 빠질까봐 참고 치우는데 진짜 비참했음

다치우고 밥먹는데 .....하...


걍 진짜 모든게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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