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세력이 반문의 깃발을 들고 이재명에 이어 안희정을 띄워주는 것은 그들이 더민주 대선후보 경선이후에 서로 분열을 책동하려는 큰그림을 그리는것이라 예측해봅니다.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들끼리 진흙탕 싸움을 불러일으켜 지지자들끼리 회복하지 못할 상처를 가지게 하려는것이죠
  힐러리 샌더스 경선결과 힐러리가 샌더스 지지층을 얻지 못하고 패배한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안희정이 극적으로 문재인을 제치고 승리하게되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경선과정에서 보수세력의 조직적인 역선택을 
문제삼으며 불복운동을 벌일수도있을것이며 문재인 후보가 결과에 승복한다 선언하더라도 안희정이 모든 문재인 지지층을 얻지 못할것입니다.
만약 문재인이 승리하더라도 친문패권주의 운운 하며 충청지방 그리고 합리적보수 세력의 문재인 반감을 불러일으켜 문재인의 지지층 확장을 막으려 할겁니다.

어찌되었든 대선 레이스 시작입니다. 정신똑띠 차리고 눈 부릅뜨고 정권교체를 위해 속지말고 또 속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