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지 : 교토남부에 위치, 교토역에서 c5 버스정류장에서 15번이나 205번을 타면 갈 수 있다. 저 탑과 다른 건물들이 위엄차게 위치해있다. 관광객 매우 많음. 저 안에 정원이나, 기타 건물들을 밖에서 무료로 볼 수 있지만(사진의 문 안쪽까지는 자유 이동가능), 완전히 근접해 보려면 800엔을 내고 울타리안으로 들어가야한다. 4/5

1. 니시 혼간지 - 무료, 도지에서 한 3분 걸어, 207번을 타면 갈 수 있다. 건물이 매우 크다. 라고밖에 말이 안나온다. 일본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무지 많이 오는 곳. 관광객 중간 3/5

2. 히가시 혼간지 : 무료, 니시혼간지에서 약 10분 정도 동쪽으로 걸어가면 도착. 근처에 교토역이 있고(5분거리), 더 동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정원 쇼세이엔이 있다. 한가지 확인할 점은, 니시, 히가시 둘 중 하나만 가란 것. 둘 다 돌아보니 거의 비슷하다. 굳이 간다면 히가시 혼간지와 쇼세이엔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3/5

3. 교토타워 : 히가시혼간지에서 약 5분 거리, 교토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770엔, 교토 전경을 볼 수 있으며 관광지들을 내려다 볼 수 있게 안내 표시가 되어있다. 타지역 타워와 비슷하다 보면된다. 굳이 갈거라면 야간 교토역 스카이라운지와 묶어서 밤에 갈 것(8시30분 입장제한). 2/5

4.교토황궁 : 본래 일본 궁내청에서 관리하며, 예약 시에만 입장가능 했으나 작년부터 자유입장이 가능. 교토역에서 가라스마선을 타고 이마가데와 역에서 내리면 된다. 내부에는 경찰들이 신분, 짐 검사를 한다. 내부는 매우 넓으며, 경복궁 처럼 많은 건물들이 있다. 대신 한국어나, 영어 설명서가 부족하여 그냥 건물만 보다 나오는 루트. 관광객 많음. 4/5 

5. 도시샤대학교 정지용, 윤동주 시비 : 교토황궁에서 약 10분 거리에 도시샤대학교가 있는데, 여기에 정지용, 윤동주 시비가 있다. 교토황궁에 들렸다면 한번 들려보는 걸 추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추모 중. 3/5

6. 니조성 : 이마가데와 역에서, 1정거장 내려와 도자이선으로 환성해서 니조조마에 역에서 내리고 약 10분 걸어가면 나타난다. 600엔, 도쿠가와의 성. 해자, 등도 잘 되어있지만 무엇보다 성 내부에 박물관같이 각 벽화들을 꾸며놨다. 도는데 약 1시간 30분 소요. 관광객 매우 많음. 4/5

7. 기타노 텐만구 - 니조성에서 걸어나와 50번을 타면 학문의 신을 모셨다는 일본 신사에 갈 수 있다. 수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학업 성취나 자식들의 소원을 빌고 있다. 무료, 관광객 매우 많음. 4/5

8. 기타노텐만구 앞에서 50이나 55번을 타고 리쓰엔 대학교 앞에서 내린 뒤 약 10분 걸어가면 료안지가 나타난다. 500엔 위 사진은 료안지에서 가장 유명한 15개의 돌 사진인데, 어떤 각도에서도 15개가 다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오직 깨달음을 얻은자만이 보인다나.. 관광객 매우 많음 4/5

9. 금각사(킨카쿠지) : 교토 3대관광지. 료안지에서 59번을 타고 서쪽으로가면 닌나지, 동쪽으로가면 금각사다. 들어가는 순간 번쩍번쩍하는 금색 건물이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금각사는 겨울이라면 4시 30분 즈음에(마지막 입장시간) 들리는걸 추천하는데, 해가 질때라서 햇빛이 반사되어 계속 번쩍거린다. 정원도 아름다우며 들어가는 순간 보이는 금빛이 너무 압도적이다. 5/5

10. 란덴열차 : 관광지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금각사에서 내려와 205번을 타고 西大路三条정거장에서 내려 3분 거리에 란덴역이 있다. 바로 옆이 인도이며, 이동 시 도로에서 자동차들과 함께 달린다. 요금은 260엔 고정. 아라시야마에 갈때 타면 좋다. 3/5

11. 아라시야마(노노미야신사) : 일본 귀족 여성들이 몸을 단정히 하고 갔다는 노노미야신사.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다. 왠만하면 아라시야마 지역은 하루를 아예 따로 빼서 다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해질때라 관광객 없음. 아침에는 매우 많음. 3/5 (아라시야마 관광지 : 몽키파크, 호린지, 이치타니무나카타 신사, 덴류지, 조잣코지, 사가노 아라시야마 관광열차)

교토 2일차 9시~6시 사이에 둘러본 관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