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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이라기보단 오늘 나이드신분 길안내해드린 썰.
게시물ID : boast_16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엉~
추천 : 1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6 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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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야간근무임. 헬코리아에서 야간근무는 보통 12시간이상...ㅠㅠ 편의점 아닙니다.... 
 야간수당이 없으므로 음슴체.

 어쨌든 아침에 그렇게 끝마치고 포켓몬 잡으면서 가는데 왠 할머님이 ㅇㅇ성당이 어디냐고 물으심. 의왕에서 오셨다는데 처음이라 도통 모르겠다고 하셨음. 전 순간 대낮부터 인신매매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낮부터 그럴리 없다는 생각을 하며 원래 가려던 길과는 정반대였지만 손주 졸업식 때문에 추운날 서울까지 올라오신 분께 말로만 알려드리는 것도 뭐하고 어차피 포켓몬 잡아야하는데다 스탑으로 볼도 채워야하며 마침 할머님 목적지에 체육관이 있었기에 겸사겸사 ㅇㅇ성당까지 안내해드림. 
 물론 그 할머님이 엄청 부자라거나 대기업 회장 어머니라거나 손녀와 플래그가 서서 콩고물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이벤트는 없었음.....(주륵)

 오늘의 수확 = 두트리오.
 오늘의 계란 = 두두

 두두의 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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