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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세대 업데이트후 한계점
게시물ID : pokemongo_9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리오
추천 : 1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17 2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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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합니다.
도감도 늘어났고 인터페이스도 편해지고 기대한것만큼은 된것같네요


근데 공교롭게도 한국에서 출시하고 3~4주만에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라이트유저들은 굉장한 혼란의 도가니죠

사실상 출시 7개월만에 업데이트된 다른곳과 너무 대비됩니다.

라이트유저들은 이 게임을 하면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몬스터들을 보고 잡으면서 어떤게 자주 나오고
어떤게 잡기쉬우며 어떤것이 희귀하고 
희귀한것을 잡았구나 했을 때 느끼는 그 쾌감 같은것들을 느껴볼 시간이 필요하죠

근데 한국에서 4주는 너무 짧은겁니다
아직 도감도 거의 없고 이름도 모르는애들이 많은데
여기저기서 계속 처음보는 몬스터들이 나왔다고 하고
몬스터볼은 점점 사라지는데 좀처럼 잘 잡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잡아봐야 뭐가 흔하고 희귀한것인지 분간도 안되는상황에서
재미를 찾기가 힘든거죠



반면에 헤비유저들은 상대적으로 대환영하는 분위기지만 
그렇게 모두 달갑지만도 않습니다.

이번패치로 아무리 헤비하게 플레이 했다고 한들
4주만에 1세대 도감을 모두 수집한 유저들은 흔치 않습니다.

몇마리쯤 남은 상황에서 2세대 포켓몬이 추가 되면서
사실상 1세대 도감을 완성하기 더 힘들어졌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상대가 늦게 출시가 돼서 패치가 일찍 됐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기상 오히려 유저들에게 독이 되었다입니다.

다만 앞으로 패치가 6~7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질걸 생각하면
라이트유저들도 번거롭겠지만 적응할 수 있는 기간도 충분할것이고
앞으로 나이안틱이 의도한 호흡으로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겠네요


출처 나는 이걸 왜적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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