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하다보면 '만렙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인왕은 '강자의 길' 부터가 시작이네요...

그저깨 1회차 엔딩보고 뭐 할것 더있나 하면서 살펴 보고 있는데.. 이게 이제 본격적인 노가다의 시작이네요.. ㅋㅋ.. 

우선 강자의 길부터는 다시 1회차 하는것가 같네요.. 제가 강해진만큼 적도 강해져서.. 그때랑 똑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신기'라는 레벨의 아이템이 풀리면서 이제 본격적인 파밍을 하게 되네요.. ㄷㄷ

1회차때 옵하나에 고민 고민하고 창고에 넣어두고 했던 아이템들 다 쓰레기입니다. 그냥 다 갈갈이 했네요.. ㅎㅎ

거기다가 1회차 이후에 시스템이 더 개방이 됩니다. 자세히 말하면 아직 엔딩 안보신분들 재미 없으실듯 하니.. 생략하고...

게임에서 저는 보통 이어서 2회차는 안하는 성격인데.. 블본, 닥솔같은경우도 케릭 생성후 1회차 엔딩보면 잠시 접었다가,

나중에 다시 패드 잡으면 새케릭으로 파서 하는 성격이거든요..

근데 이건 '강자의 길'까지 끝내야 진정한 엔딩이라고 할것 같네요.. ㄷㄷ

참.. 제작사에서 머리를 잘쓴건지... 다시 패드 잡게 만드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