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영장담당 판사들이 존재론적 고민을 할 것이다라고까지 말했는데
그 말인 즉슨 앞으로 판사를 계속하거나 변호사로 개업하더라도
자신들에게 막대한 불이익이 따라붙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삶의 방향까지 고민을 할 것이다
뭐 대충 이런 의미이지 않을까싶다.
그러나 그런 고민은 하면서 왜 1차 영장기각시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항의전화가 빗발쳐
판사들이 그것을 인지하고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것은 간과하는지
결국은 본인이 지금 판사란 인질범에 잡혀있기 때문에
기존의 판사들의 생각일것이다라는 시각에 동조돼 객관성을 잃으버렸다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앞으로도 본인이 제기한 부정투표문재 특히 선관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부분에 있어서도
너무 선관위 눈치보지 않았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