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되었지만 3월달에 세이브 에디터가 나온다는 말이 있었네요.

일본에서 일단 발매되고 차후에 다른 나라로도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별점은 5점과 1점으로 극호, 극불호인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타 일본 게임커뮤를 들어가도 희망적인 관측보다는 비관적인 견해가 많습니다.

현 소니 정책상 PSN을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어플하나로 무너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태반입니다.

확실히 에딧유저와 비에딧유저의 차이가 확실히 벌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이므로 저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반면 에딧을 쓰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테일즈 같은 그레이드시스템 노가다라든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므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깐요.

게임은 즐기기 위함이 우선입니다. 자신이 즐겁지 않으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죠.

거기에 사람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막을 명분은 없습니다.

포*몬 * 마냥 GPS조작이 아니면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 처럼 즐기고 싶지만 게임의 난이도 때문에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서 쓰는 정도는 저도 나무라고 싶지 않습니다.

게임의 목적은 즐기기 위함이지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확실하게 알아두셔야 할 것은 솔로 플레이 때에는 '조작'은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멀티플레이의 경우죠. 이는 소니나 게임사와 더 나아가 유저들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출시는 3. 1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