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전화 교환원이라는 직업이 있었음.
전화를 걸려고 하면 교환원이 받아서 원하는 곳으로 넘겨주는 그런 일이 있었음.
이런 식으로 전화를 수동으로 연결해주는게 전화교환원의 일이였음.
이 직업이 사라지게된 이유는 자동으로 전화가 교환되는 기술이 만들어지게 됬기 때문인데.
그걸 만든 사람은 이분임.
Almon Brown Strowger
알몬 브라운 스트로거
근데 이분의 본직은 장의사였음.
장의사가 자동전화교환기를 만들게된 사연이 있는데....
이분이 사는곳에 장의사가 한분 더 있었음.
근데 그 경쟁자의 와이프가 전화교환원이였음.
장의사를 원하는 전화를 전부다 자기 남편한테 보낸거임.
빡친 스트로거씨는 자동 전화교환기를 만들게 된거임.
어쩌면 엄청나게 스케일이 큰 복수.....
사업에 방해되니까 아예 직업하나를 없애버린 엄청난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