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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니가좋은데, 말할수가없어
게시물ID : love_23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TBMI
추천 : 3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9 17:31:01

안지는 11년된친구가있네요


중간에 두번정도 .. 사귀다 헤어지고 아직도 연락하면서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지만 ..


정말 연애가하고싶습니다 이친구랑, 성격상 안맞는 그런것도있지만 ..


저는 대부분 다받아주는편입니다, 그친구는 이것저것 많이말하는편이구요 ..


나이차이는 1살이지만 .. 그냥 항상느끼는거는 생각하는게 되게어리구나 .. 이런생각밖에안들어요 ..


아무렇지않게 상처주는말도 자주하고 틱틱대고


한번도 싸운적은없지만 너무 주관이 뚜렷하다고해야되나요 ..


한번은 제가 신입사원때, 제앞자리에 차장님,대리님,주임님 자리가있었는데 .." 전화를왜안받냐 .. 일하는중이여도 잠깐 통화좀하고온다고 나와서 받을수있지않냐, 아니면 문자라도(당시에는 문자,카톡 둘다사용했엇습니다 카톡초창기 ) 한통 해줄수없냐 .. 라고하더라구요 "


저는 " 연락못한건 미안해 근데 .. 나는 이제신입사원이고 내주변에 차장님 대리님 주임님에 선배들까지다계시는데 전화받으러간다고 나갈수도없고 .. 휴대폰자체를 보기가 되게곤란해 쉬는시간에 항상연락하잖아 , 퇴근하구 다시전화할께 "


말을해도 또 연락으로 얘기하고 얘기하고 .. 싸우지는 음 .. 싸운건가 매번 저런식으로 대화하고 .. 지나고 지나고..


" 너도 지금은 학생이지만( 저는 고등학교3학년때부터 취업나갔엇구요.. ) 어차피 나중에취업을하고 신입사원이될테고 아니면 다른일반매장에들어가서도 사장/점장 등 높은분들이랑 같이있는시간이 생길껀데, 그때가보면 느낄꺼다 정말 니말처럼 쉬운게아니다 .. 어렵게어렵게 들어온회사에서 이런 사소한거에서 이미지까이고 하는건 아니지않냐 , 나도 연락하고싶고 너랑있으면 좋고하지만 마냥 놀고먹으면서 만날수있는건 아니고 살면서 정말 부모님들이 돈이많은게아닌이상 일이란건 해야되는거고 이런게싫으면 학생들이랑 만나는수밖에없다 "

정도로 말하고 그대로 헤어졌네요 ..


근데 저는 정말 이친구가 좋습니다 , 상처도많이받았고 .. 아직도 생각이어리다 .. 라는거는 변하지않지만 외모도 제가 다른사람을 평가할그런건 죽어도아니지만 그냥 평범한수준입니다, 길가다보이는 정~말 흔한 그런여자 저는 못생..끆


하 .. 어쩌죠 .. 아직도연락은하고있고 .. 어제연락오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랑 해어졌다 술한잔하자


그래서 나갔다왔는데 마음고생하는거보면 제가 마음이쓰리구 .. 으.. 므 ..음 .. 네 .. 하소연이에요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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