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희정의 선한의지 강연 글로 옮김
게시물ID : sisa_851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앤.
추천 : 2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20 02:27:37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단호한 어조로)
(한참을 말을 하지 않고 뜸을 들인다.)

(청중들이 박수를 치자 멋쩍은 듯 오른손으로 머리를 넘긴다.)
 

그분들도 선한의지로 없는 사람들과 국민들을 위해서 좋은정치 하실려고 했습니다.

청중들 : 하하하 ㅎㅎㅎ

근데 그게 뜻대로 안됐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재단, 미르재단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회적인 대기업들의 많은 좋은
후원금을 받아서 동계올림픽을 잘 치루고 싶은 마음이실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그 누구라도 그사람이 말하고 있는 그 액면가대로
선의로 받아들입니다.

속은 구린데 말은 저렇게 할꺼야

우리가 말하는 20세기의 지성사는 해부하고 분석하는 일이었고
비판적 사고를 지니는 것이 우리는 지성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남을 의심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지성일 수 있습니까?
나는 20세기의 잘못된 지성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물의 본질을 깨닫는 것은
그 사물을 부정하거나 왜? 라고 하는 의문이
사물을 부정하는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떨어지는 사과나무를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죠
누군가가 누군가 사과를 떨어뜨렸을 거라고 의심하는 사람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할때부터
뉴턴의 만유인력은 연구되는 것, 아닐까요?

우리느은
그 누구라 할지라도 사람의 의지를 선한의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도 747! 잘해보고 싶었겠죠오~
그래가지고 그분이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은!
현대건설 사장님 답게 24조원 돈을 동원해서
국민들이 아무리 반대를 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 그냥 사대강에다가 팍! 집어넣은겁니다.

청중들 : ㅎㅎㅎㅎ

선한의지로 받아들이자구요
그 선한의지로 받아들였을때 그분이 시사하는 건 뭡니까?


국가주의형 경제발전 모델로는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가 작동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그분은 계산을 못한겁니다.
60년대였으면 혹시 통할런지 모릅니다.

자 그래서어~
제가 누구를 조롱할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저는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이
선한의지로 결론내렸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 사람 이야길 받아들입니다.

저는 이것이 20세기의 신 지성사의 출발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청중들 :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안희정 지사님
뉴스를 안보시는 건가요?
팟캐스트는 들으세요? 나꼼수 들어보셨어요?
이명박근혜를 선한의지로 볼 ... 하... 아
저는 아무리 좋게볼려고 해도 절대 그렇게 안보이구요.
어떻게 박근혜를 선한의지로 볼 수가 있습니까???
세월호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농담으로라도 그렇게 말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은 그들을 악마ㅅㄲ들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저도 더이상 그들이 사람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저희더러 개돼지라고 합니다...

이명박근혜가 단지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구요 ???
탄핵기각해도 그것이 합법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군요 ...
아~ 그렇구나
당신은 정의로운 나라가 아니라 법치국가를 지향하는 사람이군요.
하.. 법치... 정의보다 법치군요.
유신시대에 살았으면 그법을 지켜야 하는군요.

정의가 본질이며 법은 그것을 담는 그릇입니다. 
법이 정의에 어긋나면 법을 고칠생각을 해야죠!

희정님 이름을 아버님께서 박정희 대통령을 따라서 지었다는데
"안희정의 '희정'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 딴 것"
안 지사의 이름에 쓰인 한자 '희정'은 빛날 희와 바를 정 자를 써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 '정희(正熙)'와 한자가 같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42078

이거 잘못해서 대통령 되시면 박근혜 시즌2 가 되겠어요. 

비판적 사고 이야기 하시는데
비판적이란말은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그러는데 그냥 옳고 그름 가려 판단한다는 뜻이자나요.
의심은 확실하지 않아서 믿지 못한다는 뜻이구요. 의심도 알고보면 부정적인 뜻이 아닙니다.
사물과 현상에 대해서 왜? 라는 의문 즉 의심과 비판적 사고가
지성 즉 앎의 시작 아닌가요?
선한의지가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일 수도 있죠. 생각의 발전을 방해하는

근데 갑자기 왜 사람에 대한 의심이 지성이 될 수 있냐는 ? 생뚱맞은 이상한 말을 하십니까?

뉴턴의 사과나무는
뉴턴이 의자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걸 보고
왜? 라는 의문을 가졌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힘에 의해서 사과가 떨어졌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죠!
이것도 무슨?

그냥 어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인거 같은데
그 현상이 대체 왜? 일어났는가 생각해야 발전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명박 사대강은 선한의지 그딴거 필요없이
우리나라 고질병인 그냥 토건세력(밥먹여주기)과 함께 예산 헤처먹기 위해서 한거자나요.

안희정 지사님
발언이 반어법이 아니라면 ...
근데 몇번을 읽어봐도 반어법이 아니에요.

지금 지사님은 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상환판단도 제대로 못내리고 계십니다.
한국의 미래,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상처입은 청년들을 위로해도 모자를 판에
무슨 지성? 에 대해서 그것도 잘못 이야기 하고 있으세요.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의심은
모든 지성의 시작입니다.

왜 갑자기 생뚱맞게 사람에 대한 의심 이야기가 나와요???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의심은 심리학의 기본이죠!

청중들이 부산대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엘리티즘에 찌들어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국민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고 설교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요
실제로 주일날 교회에서 목사님 말씀 듣는것과 전혀 다를바 없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

제 눈에 안지사님은
겉멋만 잔뜩든 박근혜로 보이네요.

황상민 교수님도
안희정 지사 대선출마선언문을 보고 박근혜가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bt3me93gsM

아무래도
이 강연은 지지율 상승을 목적으로 한
아직도 박정희 향수에 젖은
보수층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안희정씨
한마디만 하겠소이다.
더 이상 국민들 개돼지로 보지 마시오.
어디서 말장난하고 또 ㄱ수작 입니까?

오래전부터 당신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존댓말은 여기까지 다. 

이제 쉴드는 없다.
대통령이 아니라 당신에게 딱 맞는 직업은

긍정의힘.jpg

목 사

어떻게 긍정의 힘 이 책이랑 똑같은 말을 하냐? 읽고나면 공허한

국민들이 다 너보다 멍청해보이냐?
논리전개도 이상하고 틀린부분도 한두개가 아니다. 현실인식도 농담이 아니라면 참담한 수준임
이명박근혜에게 선한의지가 없는데 어떻게 보냐?

의심하지 말라고?
의심하기를 멈추면 노예가 된다 - 김어준

그냥 국민들 개돼지 노예로 생각한다는 거네~ 아우 ㅅㅂ 진짜
어디서 ㅁ 같은게 나와가지고

원래 모든 정치인의 최종 꿈은 대통령인거 안다.
그래서 시장이나 지사 단계에서는 대통령을 가기 위한 전단계라 생각하고 본모습, 원래의 욕망을
잠깐동안 숨길수도 있는거지.
이명박이 서울시장할때 서울사람들에게 인기 좋았잖아? 청계천도 하고
근데 지금은?

그래서 더더욱 검증이 필요한거다.
앞으로 날카로운 네티즌들의 검증 기대해라. 
문재인 후보님 는 이런 검증을 5년 넘게 매일 해오고 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정치를 알면 알수록 문재인을 지지할 수 밖에 없어서
문재인을 지지하는 거다. ( 한때 이읍읍도 좋아하고 박원순도 좋아했지, 안철수도 아주 잠깐 좋아했고 ;;)

어떻게 혁명가를 꿈꿨다는 인간이
이토록 고통받는 민중앞에서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 앞에서
자기 권력욕을 더 앞세울수가 있냐?

넌 진짜 ...
하... 그만하련다.



있는 그대로 봐야한다.
따라서 이명박근혜의 선한의지 발언은 농담이 아님
역시 말장난을... 하...아...
아오 열받아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K8zjKGrBF-M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