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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정답은 없다고들하잖아요?
게시물ID : gomin_1689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유리열파참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0 05:44:21
올해 스물 여덞입니다.

뭘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 많던데
저는 왜 목표가 없는걸까요
사람 만나기도 두렵습니다

편돌이만 벌써 몇년째인지도 모르겠고
전공 살려서 취직한 회사는 반년만에 나왔습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네요.

다행히 학자금 빚은 비록 전문대지만 장학금에
이것저것 모아놓은걸로 다녀서 100만정도만 남았다는것?
그냥 이대로 죽을 것 같아서 더 두렵네요

한 때 큰소리 뻥뻥 쳐놓고 지금에 와서야
변하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된 것이 더 충격입니다.
다음날이 오고,  해가 변하고,  몸은 비대해지니까
살고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삼개월만..하던것을 멈추고..
운동에만 전념해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자신도 없네요.

한심합니다.  나가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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