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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는 맘에 드는데.. 겜 수명이 걱정됩니다
게시물ID : hstone_45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고기고추장
추천 : 1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2/20 13:07:24
정규전 출시때 환영했던 사람으로서..
마음에 듭니다. 

파마랑 어그로술사가 정말 싫었고
6코 파마맨과 둠해머는 카드팩에서 나온 한장씩밖에 없죠

함정은 전 와우 드루유저라 그런지, 14망 쫓는 드루를 압도적으로 많이했죠

정규전나오고
한동안 크툰덱 열심히했고, 야수드루도 열심히하고, 재미있게 즐기다가 카라잔나오고 접었다가 몇달전 복귀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메타도 어그로전사만 아니면 과거 파마나 어그로ㅆ랄만큼 짜증나진 않아요.


라그와 실바. 압도와 얼창.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앞으로도 꾸준히 보일 카드들이죠.

라그와 실바 야생가는게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아요.
좀 지겹거든요.

전 게임이 무조건 계속 변했으면 좋겠어요.
정규전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패치를 자주 하지 않는것이 상당히 맘에 안들긴 합니다.(하지만 이게 정규와 야생이 나뉘어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적어도 정규유저인 저에겐 나빠요.)

야생전은 적어도 3년뒤를 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맥락에서 야레기통이란 단어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어차피 황혼빛비룡은 야레기통으로 가니까 상관없다는 인터뷰 내용. 큰 문제가 없다 생각해요.

그곳이 야레기통이기 때문인게 아니라, 그곳엔 박사붐, ㄴㄱㄴㄱㄴㄱㄴㄱ, 황혼빛비룡, 리노, 등등 OP카드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번 가젯잔패치 영향으로 야생도 해적덱이 먹었단 말이 많았죠.

이년정도 더 지나면, 갓 나온 확팩 하나로 야생 메타가 지각변동하는 그런 일은 없어지겠죠.

야생과 정규전을 나누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카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함이니까요.


6코 55 실바가 야생가지만 정규전에서 4코 33 실바쥬니어가 나올수도 있어요.

아 돈벌려고 환장했구나..?
아니죠. 분면 다른 카드에요 저 둘은.

리노가 야생가지만 4코 리노가 나온다고 생각해보죠.
어떤가요? 전혀 다른 카드이며 전혀 다른 의미를 하스스톤에 줄테죠.

물론 4코리노와 6코리노가 공존하는 야생은.. 상상도 안됩니다만..


그럼 글의 제목으로 회귀해서,

저는 정규/야생이 맘에 듭니다.
오리지날이 야생가는것은 음.. 작년엔 생각지 않았던 일이지만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아니 나아가서.. 안토니나 티리온 그런 카드들이 굳이 왜 무조건 영원히 정규전에 있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의 재미를 생각하면 말이죠.
메타 고착화가 최악이라는 전제에 한해서.


그런데 뭐가 문제냐..
야생이 자리잡으려면 아직 년단위의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하스스톤의 정규전과 야생의 의미는
메더게처럼 나이가 많을수록 더 의미있어질텐데.

점점 더 확팩 뒤에 메타 고착화되는 시간이 빠른것같고
사람들 흥미 떨어지는 것도 큰것처럼 느껴진단 말이죠..


제가 그렇단 의미이기도 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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