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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집에서 샤바샤바
게시물ID : diet_107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2/20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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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들보러 광양다녀오니라 왕복 700가량을 달렸는데
오늘 아들이 집에 온다고해서 왕복 약 180키로를 달려서 모셔왔네요.
절래절래..
다행히 우리 케옥이를 지난주에 정비소에 데려가서 엔진오일도 갈고 브레이크관련해서 총관리 시켜줘서 덜 미얀하긴한데
그래도 오늘 집에 오기전에 주유소가서 기름 가득 먹여주고 세차도 하고왔어요.
차의 주행거리가 좀 되다보니
점점 차를 한번 손볼때마다 목돈이 들어갑니다
ㅡㅜ

 주말에 운전은 남편이 했는데
괜히 저도 피곤해서 남편출근시키고 삐적삐적대다가 집안일도 좀 늦고 운동도 늦게 시작했어요.
그런데다 아들 데릴러가느라
집을 나서야해서 오늘 운동은 정말 한둥만둥. 

지난주에 폴을 할때 몸이 상당히 무거웠는데
그럼에도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해서인지
오늘은 같은 동작임에도 이전과는 약간 레벨업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인벌트 할때나 클라임후 인벌트시 몸이 좀 더 뜬다는 느낌?
풀업시 숄더패킹이 되었을때와 안되었을때를 비교해보시면
다게분들께는 이해가 쉬울듯

ㅎㅎ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장거리 버스기사님,
화물차 운전자님.
애들 학원 셔틀버스 기사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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