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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디도스 사건 정리(팩트 정리)
게시물ID : sisa_85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검레베카
추천 : 7
조회수 : 15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0 20:45:14
1. 디도스란?
: 디도스란 사물, 혹은 제3자를 이용해 상대방을 방해하는 행위로 컴퓨터 바이러스로 상대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행위, 제3자 한테 돈을 주고 일을 방해하는 행위가 바로 디도스 이다.


2. 그날 창원터널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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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7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오후 4시 창원터널에서 갑자기 교통체증이 발생했는데
피해를 본 운전자들은 대부분 일터가 창원에 있는 장유의 젊은 일꾼들 이었다. 터널안 교통체증의 
원인이 알고보니 예정에 없던 공사였고 경찰이 공사를 이후로 차선을 하나 막았는데 그때 공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터널을 빠져나온 시민들은 수상한 차량들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증언 하였다. 이날 투표 결과는 한나라당(자유당)김태호 후보가 55%의 근소한 차이로 국민참여당
(정의당)이봉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다. 


3. 의혹


왜 단순한 교통체증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가?


(1) 선거당시 예정에 없던 공사
: 당시 보권선거때 공휴일이 아니라서 직장인들은 일을 마쳐야 투표가 가능했다. 투표라는 중요한
날에 갑자기 공사가 이루어 졌으니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노릇.


(2) 장유는 야권 천국 
: 장유는 경상도 최대의 야권 지지 도시로 말 그대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경상도 안에서 
가장 많다는 뜻이다. 그런 시민들이 터널안 교통체증으로 투표를 제대로 못했으니 이 또한 의심의
대상이다.   


(3) 경찰은 왜 공사 사실을 알리지 않았나? 그리고 왜 투표하는 날에 공사를 진행해야 했나?
: 경찰은 선거 전날인 26일 날에 공사를 하려 했으나 비가와서 다음날로 미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날 공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중요한 사실은 경찰이 시민한테 공사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날 피해를 본 시민들 대부분 공사가 있을줄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4) 정체불명의 차량들
: 터널을 빠져나온 시민들은 한결같이 터널 근처를 맴도는 수상한 차량 여러대를 봤다고 증언하였다.
터널을 맴돈 차량들은 과연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4. 부정선거가 의심되는 이유


(1) 콘트리트 같은 민주당 지지층 돌파가 가능한가?
: 장유시가 위치한 김해는 경상도 유일이자 최대의 야권 지지층이 많은 도시로 김해 시민들 7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 사실 김해는 다른 경상도와 같이 여권 지지층이 많은 곳이었으나 2002년 대선때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김해의 민심이 야권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당시
슬픔과 동시에 야권의 성향이 더욱더 강해졌고 2010년을 기준으로 야권 지지률이 60%를 뛰어넘을 정도라고..
물론 김해에도 보수가 있긴하다. 진보에 밀릴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대표 김태호가 보궐선거에
당선 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민주당 지지층이 강한 시점에 어떻게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보수가 선거에
당선 될수 있는가? 물론 이 글을 읽은 보수가 반박 할것이다. 그럼 대구 북구의 이헌태는 뭐라 설명할 것인가? 
이헌태는 대구 북구의 더민주 소속 의원으로 대구는 박근혜 고향이다 보니 여권 지지층이 많은 곳이다. 그런 곳에
민주당 이헌태는 어떻게 의원으로 당선될수 있었는가? 이헌태는 부정선거가 아닌 지지층 변화를 노리고 당선된
것이다. 현재 대구는 젊은층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로 젊은층이 많다는건 그만큼 야권 지지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으로 10~20대의 젊은이들은 심리, 본능적으로 야권 성향을 뛴다. 이헌태는 이를 노리고 선거에 당선
된것. 이헌태가 대구 북구 의원으로 당선 되었다는 것은 대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해는 여전히 야권 성향이 강해 여권이 부진하는 곳으로 한나라당 김태호의 당선은 의심투성이 일수밖에 없다.
(야권 성향으로는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이 있다)


(2) 근소한 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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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보궐선거 당시 누적 표이다. 이날 김태호가 55%의 표로 라이벌 이봉수를 누르고 당선 되었는데
라이벌 이봉수의 표는 당시 45% 인걸 감안하면 치열한 접전 끝에 10%라는 근소한 차이로 당선 되었다
는것이 나온다. 만약 그때 장유 시민들이 제대로 투표를 했다면 이봉수가 적어도 60~70%라는 표로 
당선 됬을지도 모른다. 


(3) 뉴스에 보도 되지 못한 이유는?
: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 보통 매스컴을 통해 뉴스에 보도 된다. 이것이 일반적인 상식. 실제 보궐선거 
당시 서울에선 박원순 후보 홈피에 누군가가 침투해 정보를 훔쳤는데 이 사건은 뉴스로 보도되고 특검까지
생겨 수사 하였다. 그러나 장유 터널 사건은 한동안 뉴스에 보도되지 못했고 5개월이 지난 9월이 되서야
지역 신문사에 보도 되었다고 한다. 왜 유독 장유터널 사건만 한동안 뉴스에 보도되지 못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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