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의 관계에서 의심보다 신뢰를 기본으로 대하는건 정치를 떠나 초등학생도 배우게되는 기본적 소양입니다.
굳이 정치, 철학을 들먹이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문제는 애초에 선의보다 개인의 영리를 위해 국정을 농단해온 저 많은 자들이 있다는 사실아닌가요?
국가지도세력이 애초에 선의가 없게되면 나라가 너무나 위험해지기 때문에 국민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검증해야 하고
그걸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제도와 의식이 보장되는게 선진국 아닌가요?
안지사님의 말을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의도가 분명하다면 손석희씨와 대화가 힘들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궁지에 몰린 사람의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말을 어렵게 하고 있는건 안지사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