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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주자들이 꼬꾸라지는 공통점
게시물ID : sisa_852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luca
추천 : 3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1 00:40:30
공통점을 찾을수있는데요..

바로 자신의 아집인거 같습니다.

정치를 하다보면 자신의 뜻을 국민의 뜻과 합치해나가다가 
반드시 어느순간에는 갈라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초이스를 잘못한다는거죠.
그 아집을 국민 다수의 의지 위에 놓는 다는 것..

이재명도 순풍타고 가다가
자신의 내부총질의 정당성을 스스로 세뇌시켜가며
결국 김어준의 충고도 무시한채 총질을 이어나갔고
분명 어느순간부터는 내가 여론과 동떨어져가는구나란걸 스스로 알면서도
아집을 바꾸지 못하죠..

안희정 역시
순풍타고 잘 가다가
괴리가 생기는 시점에 그 뻣뻣한 개똥철학을 바꾸지 못하고 처참히 무너집니다..

문재인은 딱히 큰 순풍탄적이 없음에도
끊임없이 국민의 소리를 듣고 
또 잘못한게 있으면 본인이 실수했다고 인정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신이 받아왔던 미약한 바람을 태풍으로 키웠었죠.

국민의 뜻과 내가 괴리가 있구나란걸 느낄때
그걸 자기합리화 하려하느냐
아니면 진짜 시장가서 듣는 척 쇼하는게 아닌
진심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고 행동하느냐.

이게 큰 정치인이냐라는 판별공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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