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온라인 게임을 이거했다 저거했다만 10년이 넘어 지금이라도 한 게임을 클리어 해보자는 마음을 굳히기 위해 거상일지를 써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현 메타다 사천왕이다 다 잊어 버리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자 합니다
저희섭(세종섭)은 가끔 아이템 수량이 없어 뻥튀기가 되는경우가 있는데요.그게 짜증난 저는 재료탬을 모을수있는건 스스로 자급자족하자는 생각이 들어
칠지도 재료인
[이미지자료-거상짱]
황룡의 비늘과 화룡의 불꽃을 캐러가니 갑자기 아련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과거 약 15년전 한창 제 또래 친구들끼리 거상이 유행하던때(당시 아마 조이온)친구들 사이에서는 본섭에서 장수하나 가지고있는것이 큰자랑이었는데요.그런데 제 친구중에 당시 공중몹 고레벨인 황룡을 잡는 친구가 있었습니다.당시 거상에는 용잡이라고 용만을 잡기위해 장수와 용병을 조합하는 메타가 따로있었습니다.
예)신립,사명대사,유성룡,파계승,서양총수,기마궁수.....
사명대사,파계승로 피를 채우고 신립으로 불을 끄고 황룡을 잡앗죠
[희대의 쓰레기스킬이 되버린 신립 불끄기]
당시 황룡 3마리잡는데도 엄청 애를 먹었고 황룡의비늘,화룡의불꽃은 퀘탬으로 인기가 많고 가격도 비쌌습니다.
지금은... [장수스킬 한방에 도미노처럼 녹아버리는 쪼렙 황룡]
황룡의 현재 용과 차이
[쪼렙 황룡]
[어마어마한덩치를 피통으로 가리는 악룡 카리아]
황룡은 이제 대만말벌에 불과합니다.
돈은 안되지만 재료탬인 황룡의비늘이나 캐러 가야겠군요
다음에 더욱 발전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