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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운동하면서 먹는 보조 식품들...
게시물ID : diet_107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wayboy
추천 : 12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2/24 14:13:55
SP-vert.jpg
기본적인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국산 제품중에선 꽤 평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맛은 정말 무맛...이기 보단 그냥 맛이 없어요. 밍밍한 분유맛.
두유에 같이 타먹으라고 써져있긴 한데 칼로리가 너무 높을 것 같아서 그냥 물에 타먹습니다.
약이라고 생각하고 꿀꺽 삼켜요. 주로 아침 대용.
맛을 생각하신다면 X타6나 X스터 밀크를...



ZMA-vert.jpg
이번에 운동하면서 제일 효과 본 아이템입니다. 자기 전 공복 상태에서 3알 섭취.
말 그대로 기절한 것처럼 잠듭니다. 보통 11시~12시 사이에 침대에 누워서 아침운동 때문에 6시에 기상하는데
꿈도 안꾸고 푹 숙면. 그리고 알람 맞춰서 일어날때 정신이 매우 또렷하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불쾌감도 없습니다.
이거 먹기 전에는 매트릭스식 기상이라고...헉! 하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덕분에 컨디션도 계속 좋게 유지되는 편.



그린티-vert.jpg
ZMA를 먼저 먹고 나서 보조식품에 눈을 돌린 결과 사게 된 아이템입니다.
칼로리 소비촉진, 강력한 지방연소라고 문구가 써져 있긴 한데 운동 안하고 저것만 먹으면
그저 비싼 응아가 나올 뿐이지요.
유산소 운동 하는 날 운동 전 2알 섭취하고 뜁니다. 사우나 다녀온 것처럼 땀이 주륵주륵.
실제 효과인지, 약을 먹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서 나타나는 결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효과봤어욥



오메가3-vert.jpg
평소에 생선을 먹기 힘든 관계로 구매했습니다. 아래에 언급할 키토산 때문에 운동 후 단백질 보충제와 함께 4알 흡입.
1서빙(2알)당 EPA + DHA 수치가 600인데 오메가3를 먹어서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1000이상은 먹어줘야 한다는 군요.
용량 대비 가성비도 짐승수준이고 꽤 오래 먹게될 것 같습니다.


크레-vert.jpg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크레아틴입니다. 나름 운동 경력 8년만에 처음 크레아틴을 먹어보네요.
3세대 크레아틴으로 알려진 크레-알카린이고, 부작용 등이 적은 제품입니다.
운동 전후로 1알씩 섭취.
그린티 팻 버너처럼 진짜 약때문에 무게를 더 칠 수 있게 된건지
아니면 약을 먹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된건지 
그냥 플라시보 효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꾸준히 먹어봐야죠.

키토산-vert.jpg

마지막으로 식후에 먹는 키토산입니다. 지방 흡수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저는 아침 운동 나가기 전에 사과 한알이나 단백질 보충제로 대체하는 편이기 때문에
점심/저녁 식후 3알씩 챙겨먹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키토산을 먹기 전후 4시간으로 기름성 비타민를 섭취하면 키토산에 같이 흡착되서 나온다고...
그래서 오메가3를 먹고 나서 시간 차를 두고 먹는 중입니다.
회사 회식때문에 과식한 이후에도 먹곤 하구요 
키토산의 효과는 음...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나면 먹기 전보다 변깃물에 기름이 둥둥 떠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과장이 아니고...이걸 직접 보여드릴 순 없지만 확실히 배출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운동 안하면 비싼 응아에 불과할 따름...

캡처.PNG

대용량으로 사서 배송비는 면제받았고 개인통관번호 발급받아서 예상보다 빨리 택배를 받았습니다.
일요일에 주문에서 목요일에 수령.
그럼 다들 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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