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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만해보여서 고민이에요
게시물ID : gomin_1690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살★
추천 : 2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2/24 16:53:55
요즘 진지하게 고민이에요
올해 21살인데 보통 고등학생 저학년으로 봅니다.
키도 155가 안되구요ㅜㅜ
예전에는 사람좋게 보인다. 착하게생겼다. 뭐 이런말들 들으면 그냥저냥 그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짜증이 확 납니다.
전철역에 10분 서있으면 각종 도를믿으십니까와 종교관려 단체에서 3분이상은 말을 거십니다. 
길 지나갈때도 끈질기게 붙어서 전철놓친적도 있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고 아됬다구요!하고 소리도 질러보는데 웃으면서 자꾸옵니다. 
시내지나가면 핸드폰 파시는분들이 옷가랭이 잡고 폰바꾸라며 안놔줘서 실랑이도 버려보고...
성인이니 늦게까지놀다 집에 들어가려 정류장에 서있으면 이상한아저씨들한테 맥주마시냐니 용돈필요하냐니 이런 소리도 종종 듣습니다. 무엇보다 또래친구랑 지나가면 또래로 안보기도하구요. 어디 가게나 이런곳가면 호갱취급도 받습니다ㅜㅜ
인복이없는건지 너무 만만해보이는건지 길지나갈때 인상찡그리면서도 지나가보고 화장도 진하게 해봤지만 워낙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소용이없습니다. 거짓말아니라 얼굴에 복이많으세요~,  교회다니세요? 이소리만 100번넘게 들어본거같아요.
아..정말 너무 서럽습니다. 뭐만하면 호갱취급받는다고 해야할까 거절잘하는데 남들은 제가 거절하는줄몰라요. 화낫는데 화난건지모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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