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봤습니다 어릴땐 주인공은 무적이고 민간인피해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 007이나 스티븐 시갈류의 영화 정말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일단 존윅1을 재밌게보신분이거나 평소 트리플엑스 트랜스포터 아드레날린24 이런류의 영화를 즐겨보신다면 만족할것같아요 스토리는 큰거없고 걍 이런 액션에 알맞게 싸울 명분 몇가지나오고 캐릭터들이 매력있는게 다에요 007이나 본시리즈처럼 주인공의 내적갈등이 막 그렇게 집중되서 나오고 그렇지도않아요 
  
 다만 존윅이라고하면 마치 해리포터에서 이름을 부르면 안되는 사람처럼 다른사람들이 벌벌떤다거나 칼침 총침 맞아도 금새 체력회복이되는거 그리고 민간인 틈에 낀 암살자들이 티가다나게 목까지 문신이 올라와있는건 좀 웃겼지만 늦은나이임에도 키아누리부스의 액션연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어요 빠르고 시워시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비로즈라는 배우가 맡은 역활 너무 멋있었어요 여리여리해보여서 액션씬은 기대도 안했는데 반했음,,,,, 처음엔 뭐야 저 뼉다구는 얼굴만 반반하면 다냐 했다가 그녀의 손짓에 반했습니다 키가 매우 작아보이던데 프로필보니 168이래요,,,, ㄷㄷㄷ

저는 십점중에 팔점 주고싶어요 극장에서보기에 돈아깝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