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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주승용 "안 되면 민주당이 책임져야"
게시물ID : sisa_855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이군
추천 : 1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2/27 11:48:25
野 4당, '황교안 탄핵' 추진 회동..주승용 "안 되면 민주당이 책임져야"


야권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황 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 황교안 대행에 대한 탄핵 등을 논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황교안 대행의 특검기간 연장 불허 결정과 관련해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청산의 염원을 외면하고 헌정사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면서 “오늘 결정은 반역사적·반법치주의 결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도 긴급 의총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서 국무총리까지 영전시켜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대로 은혜를 갚았다”고 비꼬면서 “국민의당이 (탄핵을) 주도하겠지만 (황 대행) 탄핵이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은 ‘선(先)총리 후(後)탄핵’을 민주당이 거부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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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특검연장 안 되면 민주당도 책임져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박영수 특검팀 활동기간 연장 문제와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승인을 하지 않으면 황 대행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이) 또 정략적이었다며 변명을 하면 안 된다. 김병준 당시 (총리) 지명자도 민주당은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 총리 후 탄핵을 반대했던 민주당은 현재 황 대행의 입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역사교과서 문제는 또 어떻나"라며 "민주당은 12월2일 탄핵 표결도 주장했고 저의 9일 표결 제안을 얼마나 비난했나. 혁명적 청소가 가능한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아울러 "개헌도, 결선투표제도 문재인 전 대표가 반대하면 안 되는 당이니 반문의 개헌 지지 의원들은 문자 폭탄에 곤욕을 치른다"라고 문 전 대표에게 화살을 돌렸다. 이어 "열린 마음으로 포용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공세 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227113938572
http://v.media.daum.net/v/2017022708411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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