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게시물ID : love_23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오냐오
추천 : 4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28 03:25:29
점점 눈이 높아진다... 이 말 뭔지 요즘들어 알것같네요.
예전엔 어떤 남자든 잘해주기만하면 외모가 어떻던 성격이 어떻던 그냥 콩깍지 씌여져서 쉽게 좋아하게되고...
그래서 아 나는 얼굴을 안보는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저도 모르게 얼굴을 따지고 있더군요... 
그렇다고 성격을 안따지는것도 아님... 
살아갈수록 아는 이성 인맥도 점점 많아지고 
예전엔 없던 저 좋다는 사람들도 생기는데 
굳이 사귀고 싶진않네요.
뭐랄까 오빠 동생으로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남친이 되면 징그러울꺼같은 느낌? 
예전엔 일상이던 짝사랑도 이제는 정말 없구요. 
제가 뭔갈 말하면 온전히 공감해주는 거 같은사람 찾기도 힘들고...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설렜는지 제 자신이 이해가 안될정도... 
다들 이러나요? 
휴...연애는 하고싶은데 제 자신이 정말 까다로운거 같아 한숨만 나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