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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웹온라인게임의 정체, 종말의 시대
게시물ID : gametalk_336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루짜응
추천 : 5
조회수 : 156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2/28 12:19:17
웹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실패작이라는것은

누구보다 한국유저들이 잘 아는 상황이고

이런한 정체기가 해외기업들의 롤모델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산게임산업이 정체되어있는 정황상 

게임기업측에선 안망하고 이윤이 남는다고해도

게임유저는 이미 국산게임에 등돌린 상태이고 업신여기는 존재라

한국게임산업의 밝은 미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독성을 강조한 한국게임은 절대 명작이 될수없으며

상품화도 못시키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느낀 국산게임의 정황을 정리하자면-
1.15년이 넘게 우려먹는 게임
   - 시대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을 추구하지않고 
     돈벌이만 신경쓰는 게임기업들로 인해
     유저는 해외게임으로 탈피하고 
     네이버 국산게임순위가 변동이 없음

2.온라인게임 개발에 앞서 제약적인 콘텐츠와 따라하기식 트렌드
  -국산게임이 플렛폼을 버리고 온라인게임용으로 대표작이 한참 부흥했던 시대
   현상황 그시대에 아직까지 멈춰있습니다.
   창의력이 고갈되어 한국 온란인게임의 종말을 맞이한 샘이죠.
   대표작 직후에 나오는 게임들은 하나같이 별볼일 없는 게임들뿐이였고
   그저 스타일과 그래픽만 바꿔서나온 똑같은 노다지게임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플렛폼 멀티 위주로 나오는 게임이 독창적이고 창의력이 더 뛰어남니다.) 
   
3.스토리가 없는 빈 패키지 
 -온라인게임은 절대 명작이 될수없는 부분이 스토리가 없다는점
   또한 각종 국산 FPS등과 서든어택2을 보면 게임기획자나 대표관련 종사자들은
   해외게임 한번 안해본다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각종 해외게임 진출로 한국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태에서 
   한국게임사는 먼 엣날에 성공한 서든어택과 카르마 트렌드에 맞쳐
   구시대적 시스템으로 2016년작이라고 내놓았죠.
   그렇다고 그래픽과 모션이 좋아진것도 아니고 10년전 해외게임보다 못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국산게임은 스토리모드가 없는 빈껍데기라는거죠 
   스토리가 없다면 배틀필드,라오워,레인보우,레포데,데바데,러스트,아르마 같이
   독창성과 창의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한 독창성과 창의력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총책임자나 기획자들은 해외게임등을 안해보고 한국시장과 흥행하는 데이터로만
   따라하기식 게임을 만든다는 사실이죠.
 
4.유저 농락시키는 확률형 캐쉬유도와 밸런스 파괴
  
5,겜덕도 국산게임에 현질을 꺼려함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 각종 기기 최신사양에 맞추고 각종 조이스틱에 플렛폼,피규어등을 구매하는데 앞서
  국산게임은 현질 한번 안해봤습니다. 
  국산게임은 애초에 무료배포이고 현질유도가 싫었다고 할까요?
  하이튼 노력하는 맛으로 했고 만약 캐쉬의 불평등이 생기면 접은 생각밖에없네요.
  
6.유저들에겐 명작이라고하면 해외게임만 연상되고 한국게임기업 대표의 사인을 받았다고해도
 소장가치가 하나도없다는 점
  -개인적이지만 체감상 한국게임의 명성과 기대감도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국산게임의 존재자체도 모를 만큼 무신경하게 살아온거같네요.

7.서비스종료.
  캐릭터 상품화 그런것도 없습니다.
  서비스 종료가 되면 그냥 기억속으로 사라지는게 웹온라인게임이고
  그나마 있던 매니아층들에겐 다시 맛보지 못할 게임이 되버리죠.

  
이렇듯 앞으로 한국게임은 웹온라인이라는 한정되고 제약적인 콘텐츠에서

못벗어날겁니다. 또한 윗물은 겜알못인 중년과 노년의 무능한 책임자들 뿐인데

어떻게 게임이 발전하겠습니까?

그나마 이번년도 하반기 출시될 로스트아크가 많이 기대되지만

로스트아크는 어디까지나 한국형RPG,디아블로같은 트렌드을 따라가는 게임이고

거기다 장대함을 끼워넣은 노다지게임에 불과합니다.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캐쉬유도을 할수밖에없는 게임이죠.

뭐 플렛폼게임의 단점이야 복돌과,스토리모드을 클리어하고 나면 빨리 질린다겠지만.

데누보 락의 등장으로 쉽지않은 크랙킹과 앞으로 보안시스템이 강화될 전망이고

요즘은 플렛폼게임은 대다수가 멀티위주로 나오며 복돌에 뚤릴일도 없고

멀티형 디럭스,시즌패스,캐쉬,DLC등의 웹온라인게임 서비스같은 전략으로 돈벌이을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웹온라인서비스 국산게임의 완패입니다.

거기다 플렛폼게임 기업들은 1년에~2년의 한번꼴로 신작을 내놓는반면

웹온라인게임은 3~10년후에 차기작을 내놓고 해외게임과 비교당하고 망하죠.

또한 플렛폼 게임중에는 그래픽과 모션이 나빠도 마앤블과 마인크레프트.쯔꾸루게임등과 같이

성공할건 성공합니다. 근데 국산온라인게임은 이런류의 콘텐츠 개발 시도조차 못하는 상황이죠.

마지막으로 기존의 있던 기업들에겐 기대조차 하지않으니

젊고 세계적인 감각의 새로운 기업이나 인디개발사가 나와서

주류만 따라가는 척박한 한국시장에 플렛폼화 선두주자가 되어

한국문화,역사,영화 관련 소재의 스토리전개 게임을 만들어

그 중에 명작도 나오고 그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뭐 바랄것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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