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재미난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바로 옥동자 캐릭터...

우리가 아는 옥동자는 어린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입니다.

그러나 정종철이 캐그콘서트에서 옥동자 캐릭터로 분한 이후로 옥동자의 이미지가 바뀌었습니다.

추남인데 잘생긴척 하는 남자... 

잘생긴 아기를 낳으면 옥동자를 낳았다라고 했었는데, 지금 그렇게 말하면 욕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정종철이 나쁜놈이다 라는게 아니고... 여튼 그렇게 좋은 단어였던 옥동자의 의미가 너무 파격적으로 의미가 변질되어 버렸죠.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아야하는데... 미친 알바영감쟁이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더럽혀놔서 태극기 달기도 뭐같은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개밥을 담으면 개밥그릇이 되는것이죠.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가 어찌 이리되었는지 속상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