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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덩케르크>는 2차세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게시물ID : movie_65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3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2 22:46:37
1.jpg

* 덩케르크 전투의 중요성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 2차 세계대전에서 아주 중요한 시점이었다.

만약 제대로 대피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영국은 항복할수 밖에 없었고

전세계는 패전 혹은 다른 운명에 처했을 것이고

독일은 유럽을 완전하게 점령했을 것이고 미국은 다시 전쟁으로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전세계 전쟁역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인 사건이다.

성공적으로 대피를 함으로써 처칠은 정신적인 승리를 이끌어내

군인들을 다시금 규합해서 저항 의지를 다지고 전진할수 있었다.

결국 군사적으로는 실해했지만 인간적인 측면으로 볼때 어마어마한 승리라고 볼수 있다. "  



* 영화 스토리의 플롯 구조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는 3가지 관점에서  보여준다.

 하늘 (전투기), (해변가에서) 그리고 바다 (해군의 대피)이다.

실제전투가 발발하면서 당시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군인들은 제각기 다른 곳에서 전투를 맞이하게 된다

땅에서는 어떤 이들은 해변에서 근 1주일간 발이 묶인 경우도 있고

  바다에서는 하루에 걸쳐 상황이 전게되기도 했고

덩케르크로 날아가는 공중에서는 영국 전투기들은 1시간 분량의 연료를 갖고 있었다.

  역사상 이렇게 다른 버젼의 이야기들을 믹스하기 위해 전략을 잘 짜야했다

래서 이야기 구조가 복잡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스토리

  자체는 너무나 단순하다. " 


2.jpg

오프닝 프롤로그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는듯하여 스포가 있다고 판단되니

 참고하고 보시길

의견과 관점은 이벤트에 참여한 코믹북 에디터의 글



뉴욕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IMAX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오프닝씬 묘사, IMAX 시작씬은 '다크나이트' 오프닝신보다 더 강렬할 것


푸티지는 2차세계대전중 프랑스 덩케르크 해변에 줄지어 있는 병사들의 실화속 모습들을 더 긴 프롤로그로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독일군의 손쉬운 목표가 되어버린 지치고 두려움에 휩싸인 병사들의 갑작스런 죽음들을 보여줍니다.

 

프롤로그는 놀란의 시그니쳐 뮤직 큐로 시작되며, 순간, 강렬함은 억양으로 통제되며, 시계초침 소리에 따라 패턴화됩니다.

첫번재 비쥬얼은 두명의 젊은 병사들이 부상당한 병사를 들것에 나르고 있는 모습이며, 독일 군대의 공격에 의해 으깨어지고, 병사들의 무리에 짓밟혀진 부두의 끝까지 가려고 애쓰고 있으며, 모두가 독일군 무리가 도착하기 전에 마지막 남은 보트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서브플롯 시퀀스는 마크 라일런스(브릿지 오브 스파이)캐릭터가 자신만의 요트에 타고 있는 부유한 남자를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명의 어린 소년들에게 모든 로프를 풀으라고 하며 서두르고 있고, 병사들이 도크에 도착하여 배를 태워달라고 하기 전에 떠나려고 애쓰는듯 보입니다.

 

이 두 시퀀스들(두명의 병사가 들것을 들고 병사들 사이로 전진하는 모습, 보트가 도크를 떠나려는 모습)

독일군 폭격기가 덩케르크 해변으로 오는것에 대비하여 두명의 동료파일럿들과 함께 공중전에 참여한  아군 파일럿 파리어 캐릭터 탐 하디에게, 분리된 각각의 시퀀스로 보여집니다.

 

공중전은 무시무시하게 고요하고 비교적 조용하며, 2차대선 기계들과 총격전의 현실적인 재구성을 목표로 한듯 보이고,

비쥬얼은 하디의 콕핏에서 1인칭 게임스타일 시각과 전통적인 3인칭 시점간을 오가며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강렬하며, 하디의 비행기가 연료가 떨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프롤로그는 종국에는 하디의 비행기가 연료가 완전히 바닥나서 조용히 털털거리는 소리를 내는것으로 끝납니다.

그동안, 부두위에서는, 폭격기가 강하하는 소리들이 들리며, 귀청을 찢을듯한 불길한 굉음을 내는 하늘에서의 위협들이(아마도 폭격기들로 추정되는) 부두위에 가득차있는 불운한 병사들위로 죽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즈 지머의 고동치는 사운드트랙과 한번에 여러 다른 씬들사이의 점프컷들 사이에서, 이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의 시그니쳐이며, '인터스텔라'의 좀더 치유적인 페이스에서의 멋진 형태의 귀환으로 보입니다.

정말, '덩케르크'는 심리학적 스릴러처럼효과적인 전쟁영화로 독특한 자리를 확보한듯 보입니다.

 

IMAX 프롤로그는 '다크 나이트'의 조커 은행강도 오프닝을 여러면에서 떠올리게 하는데, 그 스케일면에서 더욱 진일보했으며, 긴장감은 코믹북 판타지보다도 더욱 더 강렬해졌고, 그 느낌의 뒤편에서는 이것이 실화라는 사실을 항상 떠오르게 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덩케르크'의 세트장에서 생성된 긴장감은 아주 뚜렷하며, 죽음의 위협이 느껴지는 방식은 항상 실존하는듯 하고(첫 프레임부터), 아직 한번도 직접적으로 차용된적이 없으며, 특히 IMAX 상에서,  정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확장된 포맷은 전체적으로 필요하며, 놀란에게 영화의 서브텍스트와 테마에 걸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가 고공에서 군인들을 죽이기 위해 고공강하하는 소리를 들을때, 부두 전체(병사들로 가득찬)는 멋진 IMAX 샷의 프레임으로 잡히며, 덫에 걸려 줄줄이 늘어서 앉아있는 오리떼들같은 병사들의 끔찍한 공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죽어가고 있으며, 문제는 얼마나 많이, 얼마나 심한지 입니다.

 

이것은 수퍼히어로 무비도 마음을 사로잡는 SF도 아니지만, 놀란은 역사적 서사속으로 뛰어듦으로써 자신의 감각을 전혀 잃지 않은듯 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탐 하디, 킬리언 머피, 마크 라일런스, 케네스 브래너, 제임스 D아시

719일 프랑스, 북미개봉, 21일 확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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