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로건)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를 봤던 감정이 그들에겐 이 작품이였을까?
게시물ID : movie_65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가페디엠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3 11:42:09
다운로드.jpg

아는 사람은 아는 만화책이 있다

어린시절 호잇호잇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할 것이라 기대했던 둘리가

공장의 기계에 손가락이 잘려서 더이상 마법을 쓸 수 없게 되고

어린 시절 좋아했던 그 모든 캐릭터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이보다 좀더 연령대를 낮추면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짱구의 성인버전이라며 돌던 누군가의 만화도 있었다

언제나 즐거웠던 떡잎방범대 다섯 아이들이 냉혹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엑스맨은, 울버린은 영화를 통해서 본 미국산 히어로일 뿐이다. 하지만 그들에겐

어릴적부터 보고 열광하던 영웅이였을 것이고 그시기의 동반자였을 것이다.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웅으로 살아갈 줄 알았던 그들의 최후을 보며 나에겐 그저 21세기 폭스가 엑스맨 시리즈를 포기하려나

이걸 이리 던지면 어쩔라고.... 정도였지만 유년기를 한께한 그들은 내가 위에 언급했던 작품들을 봤을때의 느낌을, 비슷한 감정을 느끼려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