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강화는 cc기 면역이 큰 메리트지만 쿨도 10초로 은근 길고, 고수들이 자리야 방벽나오면 공격멈추는 것처럼, 상위티어가면 이거 빠지는거 확인하고 cc기 들어갈거기 때문에 신중을 요하는 스킬이 될거같구여. 또 이건 팀원을 주는건 아니고 자기자신만 강화시키는 거라서..

보호방벽은 꽤 괜찮은 스킬인거같습니다. 라인 방벽 보조용으로도 좋고, 멀리서 팀원 커버하는데도 요긴할거같고

오리사 운용의 핵심은 우클이 될거같네요. 상대 이동 방해, 2층에 있는 위한이나 솔져 끌어내기 등 다양하게 쓰일거같고 자리야처럼 궁각을 만들기 보단 이미 궁이 발동되서 피신중인 적군의 움직임을 방해해서 궁을 더 맞게하는 데 요긴할거같습니다. 탄속이 느리고 중간에 엄폐물끼면 그랩이 발동이 안되서 꽤 높은 숙달이 필요합니다. 일리오스 우물이나 네팔 성소에서 낙사용으로도 괜찮겠지만 이거때문에 쟁탈맵에서 굳이 오리사를 픽하기는 좀 미묘할거같습니다.. 

제가봤을때 오리사가 활약할 수 있는 맵은 화물맵인데 이유는 궁 때문입니다. 되도록 많은 팀원들이 뭉쳐서 공버프를 받아야 강력하기 때문에 많은 팀원들이 뭉쳐있기 좋은 화물맵이 오리사가 활약하기 좋은 맵일거 같습니다.

정리하면 돌격군의 솔져같은 느낌.. 괜찮은 보조 스킬들을 많이 갖췄지만 뭔가 결정적인 한방이 없고, 방벽이나 궁 등에서 보듯이 팀원 보조 성격이 강하다는 것.

솜브라도 처음에 개사기라는 소리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거의 트롤픽 된거처럼 오리사도 op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운용의 한계와 단점이 뚜렷해서..

스킬들이 전부 전방 수비에 특화되어 있어서, 화물, 점령맵에서 철저하게 수비 때 많이 쓰일거같고, 공격용으로는 화물맵에서 유용할 거같습니다. 쟁탈에서 쓰기에는 완전 미묘할거같구여

파라를 카운터하기 은근 괜찮아서 심해에서 많이쓰이는 영웅이 될거같습니다. 아이헨발데 A거점 수비시 라인+토르+시메+바스+오리사+메르시 로 들고오면 꽤나 아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