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많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 전모습은 정말 못볼꼴이었거든요 ㅎ...ㅎ.... 

1. 데일리 메이크업박스

이건그냥 들고나니기 쉽게 다 눕혀놨습니다. 제가 화장할때 저희집에서 조명이 가장 좋은 화장실에서 하는데

그때마다 화장실로 박스채로 들고갑니다. 변기커버 내려놓고 그위에 올려두고... 거울보면서 화장... 

브러쉬도 몇개있는데 브러쉬는 브러쉬끼리 꽂아놔서.. 킁...  저기 피치사케 옆에있는 작은단지는 수분블렌딩 키트사이즈인데 

메이크업전에 사용하면 화장이 정말 잘먹어서 애용중입니다. 본품을 사자니 어차피 메이크업전에 완두콩 두알 정도 크기만 사용하는데

너무 많을것같고 유통기한 전에 다 못쓸것같고... 뭔가 아까워서 못사는중입니다 ㅋㅋㅋㅋ 선크림은 대체품을 찾고있습니다.

다좋은데 너무비싸.

그리고 제 인생템 식물나라 허니립오일 ㅎㅎㅎㅎㅎ 여러분이 베오베도 보내주시고 많이 구매해주셔서 참 뿌듯합니다

중간중간 올라오는 간증글을 보면서 너무 기분좋았어요 제 꿀템을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다니...! 

여긴 브러쉬와 화장솜... 그리고 각종샘플창고... 그리고 가온데있는 큰박스엔

아직 안뜯은새삥+잘안쓰는거+작은사이즈의 튜브화장품들을 보관하고있습니다. 

앞에 킬커버랑 더페cc는 곧죽어도 안쓰는거고... 저기서 쓰는거 진짜 몇개없습니다.... 저 대용량 토너랑 라로슈포제 클워정도..?

저 수많은 샘플을 어떻게든 써야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도저히 안잡히네요 ㅋㅋㅋㅋㅋ 지금보니 파데브러쉬 커버 왜벗겨져있지

안쓴다고 너무 홀대하나 봅니다... 브러쉬는 에뛰드 셰딩브러쉬, 더샘 컨실러브러쉬 다이소 리뉴얼전 파우더 브러쉬 정도만 사용합니다

파데는 퍼프가 제 얼굴에 가장 맞는것같아서...

왜있는지 모를 헤어밴드와, 여행갈때 파우치에 퍼프를 넣어다니는 퍼프케이스가 눈에띄네요.

여기는 주로 제 스킨케어 제품들이 모여있습니다 이니스프리 용암해수 제품은 더이상안스는데 패키징이 예뻐서 그냥 두고있구요

싸이닉 선크림은 다좋은데 메이크업하면 묘하게 뜨더라구요... 그래서 파데안쓰는 날에만 듬뿍듬뿍 사용하고있습니다. 

리뉴얼전 페이스앤바디도 있고 제가 좋아했던 랩시리즈 프라이머도있네요. 요즘엔 포어페셔널이 잘안떠서 포어페셔널 사용하는데

예전에 포어페셔널이 닿기만해도 각질파티였던 시절엔 저제품만 사용했습니다. 각질서치없이 모공만 챡가려줘요 추천.

CPI는 아껴쓴다 아껴쓴다 해도 또 다써가네요. 이로서 5통째 입니다. (박수) 

그리고 저 네트망 뒤에 벽이랑 붙는쪽에 사진이나 품질보증서 같은거 끼워두면 정말 유용한것 같아요! 엽서같은것도... 뭔가 빈티지한 인테리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