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참..
저장용 하드로 시게이트 하드를 지금 거의 10년쓰고있는데요
아직 멀쩡합니다. 하지만 이제 오래되기도 했고 아무래도 중요 자료는 백업해놓는게 좋을거같아서
HGST 하드를 구매했습니다.
외장하드로 만들어 쓰려고 2.5인치 트레블스타를 샀습니다.
사실 항상 헤드셋을 끼고 컴퓨터를 해서 소리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고 지냈는데, 구매한지 거의 한달만에 오늘 소리를 처음 들었네요.
처음 부팅시에 끼릭끼릭 소리가 나는건 그렇다 치는데 이게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소리가 났다 안났다 하네요;;
제대로 눕혀두면 소리가 나고, 세워두면 소리가 안나고.. 이거 as받아야 하는걸까요.
거참.. 안전한거 산다고 hgst꺼 샀는데 10년도 더된 시게이트 하드만 못하니, 결국 하드는 뽑기인가 싶기도하고 참 답답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