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어렸을 때 봤었던 영화 제목을 알고 싶어서 문의 메일 드립니다.

1. 배경은 미국 텍사스 지방 같은 느낌, 높은 건물은 없고 헛간, 낡은집, 기차 등이 나오는 사막 배경

2. 내용은 악마와 성인(천사?) 의 대결 같은 느낌

3. 천사가 자신의 피 혹은 들고 다니는 물통의 피를 입구에 바르면, 보호막 같은게 생겨서 악마가 들어오지 못함

4. 악마는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음

5. 천사는 인간을 보호하려 보호막을 쳐주지만, 인간 중에 뒤통수 치고 보호막을 지워서 악마를 들어오게 만드는 인간이 있음

6. 원래 천사가 죽고, 인간 중 선한 본성을 가진 여자 하나가 그 천사의 피를 마시고, 전생을 모두 물려받고 이후 천사의 업무를 수행

7.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 천사가 된 여자가 버스 입구에 피를 발라서 보호막을 생성하고 올라탐. 이후 검은 모자를 쓴 악마가 그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천사의 피때문에 탑승 하지 못하고 영화가 끝남

대충 기억나는 내용을 위와 같은데 혹시 영화 제목 기억나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