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론 최고는 한글화지만 지금까지 이어온 pp시스템을 텍포로 바꾼건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특히 스킬을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건 어떻게 보면 몰개성으로 갈수도 있겟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케릭으로 조정이 가능하다를 유저의 선택으로 남긴건 아주 좋은 발전인듯 싶습니다..

sr에 다시 시크릿시나리오를 넣은 것도 괜찮았고 옛날 필드에 보물상자 찾듯이 하는 것도 좋았어요..

또한 dl도 사실 있어도 없어도 클리어 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심화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초심자로 시작해도 오탈자는 눈에 거슬리지만 의미가 확 달라지는 정도가 아닌 실수이니 저번처럼 패치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sr획득조건이나 돈버그이런건 빨리 고쳐야겟죠(초심자 모드라 sr은 상관없고 돈버그는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어요..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잘 안 쓰게되요)

기체개조도 에이스달성도 두가지로 나눈것도 좋았고 상황에 따른 대사와 처치했을 때 그렇지 못할 때 연출을 달리한 것도 맘에 들고 좋았습니다..

진동이 없는 게 아쉽지만 또 없어도 뭐 즐기는 데 부담을 주는 건 아니니..

어여 지금 초심자 끝내고 기본으로 갔으면 하네요..

분기따라 다 볼려면 6회차는 해야 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