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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큰 방어와 부시리를 먹어봅시다.
게시물ID : cook_198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22
조회수 : 1638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3/09 22: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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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먹기에 있어서 가장 먼저해야할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재료의 수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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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오후 3시30분에 들어와야 할 터인데 4시가 넘어서야 들어왔습니다. 이 날 수급한 녀석은 부시리 입니다. 먹을 사람이 몇 명 없어서 적당한크기(?)의 부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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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지 않았습니까?? 부시리는 대략 키로당 1000엔에 받아옵니다. 5키로는 5천엔, 6키로는 6천엔...9키로는 9천엔! 하지만 10키로가 넘어가면 몇배로 뛰어버리죠! 물론 요건 이웃에게 받아오니 이런가격입니다. 시중에서는 몇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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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장면은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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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손질을 합니다. 별 맛이없는 회의 끝쪽부분은 잘라다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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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하얀녀석이 제가 사랑하는 뱃살!! 입니다. 제일 위쪽 녀석이 뱃살의 바로 윗쪽부분 제일 아래는 전날 잘라서 숙성시켜놓은 부시리의 친구 방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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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의 뱃살 바로 윗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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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넘이 바로 뱃살. 위 사진의 뱃살 윗 부분도 맛있지만, 요 뱃살은 고소하고 쫄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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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도 좀 썰고, 소라도 좀 썰고, 문어도 좀 썰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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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은 따로담아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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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식탁이 준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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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태의 뱃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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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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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 감이 있으니 즉석에서 카이센동도 한번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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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카이센동 완성!!

또다른 별미중 하나인 가맛살!! 가맛살은 소금구이가 제격입니다. 요건 아침식사에 곁들여서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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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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