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잠시 일이 있어서 헬장 다녀왔습니다.
몸이 나른나른해서 쉴까 싶었고
딱히 가서 뭘해야하지
하는 루틴도 잘 생각이 안나서
미적거리다 다녀왔어요.
오늘 오전에 하체를 좀 덜 죽인것같아서 마져 손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필라에서 테라페즈바를 손잡이를 잡고 싯백과 글루트 햄 레이즈 동작을 연속으로 했는데
그때는 싯백이 어렵고 앞으로 기울이는건 쉽더라고요.
오늘 혼자서 싯백을 해보니
괜찮은데
글루트 햄 레이즈는 아예 자세조차 못잡겠더군요.
그래서 아무도없는 스쿼트랙에 가서 바닥에 매트깔고 세라밴드 걸어서 밴드잡고 자세를 잡아봐도
영 안됩니다.
다시 연습이 필요할듯합니다.
매번 자세가 거시기해서 힙쓰러스트는 못해봤는데
오늘 혼자 구석에서 밴치두고 해봤습니다.
오랫만에 저의 변태성이 다시 살아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거 궁디자극에 짱입니다.
궁디가 알알한것이 매맞은것마냥 화끈하고 부푼 느낌이 확 옵니다.
자주하게 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ㅎㅎ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