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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헬장에서 샤바샤바
게시물ID : diet_108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8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09 2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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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시 일이 있어서 헬장 다녀왔습니다.

몸이 나른나른해서 쉴까 싶었고
딱히 가서 뭘해야하지
하는 루틴도 잘 생각이 안나서
미적거리다 다녀왔어요.

오늘 오전에 하체를 좀 덜 죽인것같아서 마져 손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필라에서 테라페즈바를 손잡이를 잡고 싯백과 글루트 햄 레이즈 동작을 연속으로 했는데
그때는 싯백이 어렵고 앞으로 기울이는건 쉽더라고요.

오늘 혼자서 싯백을 해보니
괜찮은데
글루트 햄 레이즈는 아예 자세조차 못잡겠더군요.
그래서 아무도없는 스쿼트랙에 가서 바닥에 매트깔고 세라밴드 걸어서 밴드잡고 자세를 잡아봐도
영 안됩니다.
다시 연습이 필요할듯합니다.

매번 자세가 거시기해서 힙쓰러스트는 못해봤는데
오늘 혼자 구석에서 밴치두고 해봤습니다.

오랫만에 저의 변태성이 다시 살아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거 궁디자극에 짱입니다.
궁디가 알알한것이 매맞은것마냥 화끈하고 부푼 느낌이 확 옵니다.
자주하게 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ㅎㅎ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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